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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후룩후룩 여름날의 별미- 비빔당면 
  
   
  
후끈한 햇살의 여름날이 되면요, 
괜시리 매콤~한 음식들이 마구 땡길때가 있어요. 
비빔냉면, 비빔국수, 비빔면~^^* 
오늘은 예전 부산 국제시장 골목 어딘가에서 넘 맛나게 먹었던 부산의 명물 먹거리! 
비빔당면을 후루루룩~ 
소개해 드립니다.- 아~ 맛난다^0^ 
  
   
  
약간 꼬들스러운 탱글함... 당면 특유의 느낌에, 
매콤달콤새콤한 양념을 올리고, 
고명은요...?? 
물론, 손이가는 내맘대로의 토핑으로 선택이라지요.^^v 
  
   
  
같은 비빔양념을 담아내더라도 흔히 떠올리는 비빔국수와는 또다는 느낌의 맛. 
^0^     ^^     ^-^* 
  
   
   
  
야식이 생각나는 깊은 여름밤, 
입맛 당기는 무언가가 생각나는 주말 노닥이는 시간, 
추천메뉴로 전해 드려보고 시작합니다. 
비빔당면^^* 
  
   
  
  
  
  
재료 
  
당면 한줌 
계란지단, 당근 
양파, 버섯 
상추, 깨 약간 
  
매콤달콤새콤 양념장 
고추장 : 간장 : 물엿 : 설탕 : 식초 
= 2 : 1 : 1 : 1 : 0.5 
다진 마늘 적량 
  
  
  
step 1 
채소를 손질해 준비합니다. 
역시나... 냉장고속 재료들이 허락하는 소소한 재료들이라지요.^^* 
  
계란은 흰자/노른자를 분리하여 자잘하게 지단으로 준비하구요, 
양파, 당근,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오일을 두른 팬에서 살짝 볶아 준비- 
나머지 채소들 또한 준비합니다. 
   
  
step 2 
분량의 소스 재료를 섞어섞어~ 준비합니다. 
저처럼 매콤~한맛을 좋아하시는분은 여기에 살짝 핫소스를 톡톡- 추가해 주세요.^^ 
  
미리 불려 놓았던 당면을 팔팔 끓는 물에 탱글하게 삶아내어 
차가운 물에 시원하게 샤워시켜 물기를 빼고 준비하구요. 
   
  
  
   
  
맘에 드는 그릇을 꺼내어 당면담고-> 고명 송송-> 양념장 담뿍-> 참깨 솔솔~^^ 
담아내는 동안 스푼에 뭍은 양념장은 입안으로 먼저 쏙-! 
매콤달콤새콤한 맛이, 어느 것이든 비벼 먹을 수 있는 재료만 있다면 죄~다 맛날 것 같다는...ㅎㅎㅎ 
   
   
  
내맘대로 손이닿는 재료들을 모아 놓은 고명들이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실망하지 않는 맛. 
또한... 함께 즐겨주는 사람이 있기에... 앗싸~♬ 
   
  
들쑥날쑥 장마철이 지나고나면 짱짱함의 햇살- 
한국의 후끈한 여름날이 제대로 시작하겠지요. 
흐미~@@; 생각만해도 어질함이지만 땀줄기 쪼르륵~ 흘러 내리면서 먹어주는 매콤함의 재미... 
벌써 생각만으로도 좋은걸요~^0^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비비고 비벼 후룩후룩~ 
그저 맛나게 입으로 들여보내면 되겠습니다. 
^0^   ^^  
   
  
제대로 매콤하게 믹스된 녀석. 
으흐흐~ 한입.. 드셔보고 싶지 않으세용??^^ 
   
  
물론, 양념장의 비율은 레시피에 작성하여 드린 분량에서 기호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 가능이랍니다. 
매콤함을 더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나 핫소스를 톡톡- 
달콤함을 더 좋아하신다면 설탕을 한 스픈 추가해 보셔도 좋구요- 
새콤함을 더 좋아하신다면 식초를 1 동량의 비율로 첨가해 보시는 것도 지극히 개인의 취향이시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작성한 레시피의 비율에 핫소스나 마늘 첨가량을 가감해서 양념장을 준비하곤해요. 
요 녀석... 미리 조금씩 준비해 두면 쏠쏠~하게 비빔장으로 괜찮은 녀석이거든요.^^v 
   
  
참... 혹시, 오늘부터 다녀가시는 발걸음의 블로거님들중 살짝... 
제리씌네 변화를 느끼신 분...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센스만점 우후훗!ㅋ 
  
제일먼저, 제리씌의 블로그명이 변경되었어요. 
말랑말랑제리에서 마담제리로- 
덩달아, 블로그 이름도 체인지. 
Malangjerry's sweet home cafe에서 마담제리's 스윗 홈 카페로- 
그리고, 조금... 길다 싶었던 조잘거림의 포스팅이 살짝 군더더기 빠진 포스팅으로 변경되었어요. 
있는듯 마는듯한 변화...^^; 
이쁜맘으로 보아주시길 바랄께요~~^^* 
   
  
끼룩끼룩 부산갈매기의 고향~ 부산에 가야만 만날 수 있나요? 
매콤달콤새콤~ 
마구마구 비벼 한그릇 뚝딱-! 
여름날의 더위를 집에서도 핫~하게 즐길 수 있는 녀석, 
비빔당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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