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채소훈제오리샐러드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채소들을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오리고기에 흔히 찍어 먹는 겨자소스 대신 더덕으로 만든 소스를 사용해 향긋한 맛과 향이 살아 있는 별미 요리지요. 채소는 입맛에 따라 좋아하는 종류로 양껏 준비하세요.”
재료
훈제오리 1마리, 양파 1개, 무순·메밀순 1팩씩, 빨강·주황·노랑 파프리카 1개씩, 소스(야콘 1/2개, 더덕 1뿌리, 키위 1개, 레몬즙 약간, 고추냉이 1큰술, 달걀노른자 2개, 식용유 1/2컵, 사과식초 1/4컵, 소금·설탕 1/2큰술씩)
만들기
1 훈제오리는 전자레인지나 오븐에 데워 살을 바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2 양파, 파프리카는 모두 5cm 길이로 채 썰고 무순, 메밀순은 깨끗이 손질한다.
3 접시에 채소를 보기 좋게 돌려 담고 가운데에 오리고기를 담는다.
4 야콘과 더덕, 키위는 껍질을 벗겨 간 뒤 레몬즙을 섞는다.
5 고추냉이를 찬물에 묽게 갠 다음 달걀 노른자와 식용유, 사과식초, 설탕, 소금을 넣는다.
6 ④와 ⑤를 믹서에 함께 돌려 소스를 만들고, ①에 곁들여 낸다.
기획_오영제 사진_박유빈 레몬트리 2011 01월호 <저작권자ⓒ중앙m&b 레몬트리. 무단전제-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