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재료 감자 3개, 당근·양파 ½개씩, 통조림 완두콩 ½캔,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밀가루·빵가루·식용유 적당량씩, 달걀 1개
■만들기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대충 썬 뒤 냄비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감자가 익을 때까지 삶아 건진다. 2 당근과 양파는 굵게 다진다. 완두콩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삶은 감자는 뜨거울 때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으깬 뒤 ②의 재료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③을 한 김 식혀 손바닥 크기로 둥글넓적하게 빚은 뒤 앞뒷면에 밀가루를 솔솔 뿌린다. 5 ④의 감자에 달걀 푼 물,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 다음 170~180℃ 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기고 체에 밭쳐 기름을 뺀다.
제안 10 | 쌈밥으로 즐기자 생채소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쌈밥이다. 쌈채소는 채소 코너에 가면 다양하게 나와 있다. '쌈=상추'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여러 가지 쌈채소를 준비한다. 씀바귀, 참나물, 쑥갓처럼 쌉쌀한 채소를 함께 싸먹으면 입맛 돋우는 효과가 있다. 쌈밥은 밥 먹는 시간을 길게 늘려준다는 장점이 있다. 쌈을 골라 손바닥에 얹고 밥을 한숟가락 놓고, 쌈장을 올려 쌈을 싸는 과정은 밥을 천천히 먹게 하는 효과가 있다.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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