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할 재료 콩나물 300g, 대파 4뿌리, 얼음물 약간, 소금 1큰술 (양념장)고운 청양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통깨 1큰술씩, 참치액·멸치액젓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콩나물은 다듬어 씻어 찜기에 안쳐 김이 나면서 콩나물 익는 냄새가 나면 바로 얼음물에 헹궈 열기를 없앤 후에 차게 식힌다. 2.대파는 6cm 길이로 길게 굵은 채로 썰어 역시 소금을 푼 얼음물에 헹궈 건진다. 그래야 아린 맛이 없고 달달한 감칠맛만 남는다. 3.볼에 고운 청양고춧가루와 참치액, 멸치액젓을 넣고 고루 섞어 살짝 불려지면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한다. 4.③의 양념에 콩나물과 대파를 넣어 살살 버무려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맞추고 통깨를 뿌려 바로 즉석김치로 먹는다.
cooking tip 대파는 너무 가늘게 채를 썰면 물이 많이 생기면서 물러지므로 아삭한 질감으로 계속 먹으려면 굵게 채썰어 얼음물에 담가 아린 맛을 없애야 한다. 콩나물은 너무 오래 찌면 무르거나 질겨지므로 적당하게 살캉한 맛이 나도록 찌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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