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 고추소박이
재료 풋고추 40개, 무 1/5개(중간 크기), 배·양파 1/4개씩, 쪽파 30g, 굵은소금 5큰술, 물 4큰술, 양념(고춧가루 1컵, 다진 새우젓 5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소금 약간, 밀가루풀 4큰술(밀가루 1/2큰술, 물 6큰술)
만들기 1 풋고추는 휘지 않은 것으로 골라 꼭지를 떼고 길게 칼집을 넣은 뒤 굵은소금을 뿌려 30분간 절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무, 배, 양파는 씻어 3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3 쪽파는 단단한 부분만 골라 3cm 길이로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만든 뒤 무, 배, 양파, 쪽파를 넣고 고루 버무려 소금으로 간한다.
5 준비한 풋고추에 ④의 소를 꼭꼭 채워 밀폐용기에 담는다.
6 소를 빼고 남은 ④에 물 4큰술을 넣고 부셔서 ⑤의 풋고추 위에 부은 뒤 반나절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고 익힌다.
<■요리 스타일링 /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 박정아(어시스트)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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