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어리진 속을 따뜻한 국물로 사르르~ '연어오차즈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식사가 생각날 때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오차즈케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일품요리다. 주먹밥을 만들 때 요긴한 후리가케와 녹차만 있어도 되지만 영양을 생각한다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나 반찬을 토핑으로 활용해도 좋다.
재료 밥 1공기, 연어 30g, 게맛살·우메보시 1개씩, 후리가케 1큰술, 녹차 1팩(가루녹차 ½작은술), 소금 약간
가다랑어포
국물 다시마(5×5cm) 1장, 가다랑어포 10g, 물 1½컵
1 연어는 소금을 약간 뿌려 앞뒤로 구운 후 잘게 부순다. 게맛살은 잘게 찢는다.
2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기 직전 다시마가 떠오르면 건져낸 뒤 가다랑어포를 넣고 불을 끈다. 가다랑어포가 가라앉으면 고운체에 밭쳐 국물을 걸러 가다랑어포 국물을 만든다.
3 거른 가다랑어포 국물에 소금 간을 하고 녹차를 넣어 2분 정도 우린다.
4 그릇에 밥을 담은 뒤 연어, 게맛살, 우메보시를 얹고 후리가케를 뿌린 후 녹찻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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