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맛으로 기분까지 리프레시~ '토마토바지락수프'
상큼한 맛으로 기분까지 리프레시~ '토마토바지락수프'
상큼한 토마토가 식욕을 돋워주고 쫄깃한 바지락살과 향긋한 셀러리가 입을 즐겁게 한다. 빵과 함께 따뜻하게 먹어도 좋지만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시원하게 먹어도 맛있다. 바지락 육수를 만드는 게 번거롭다면 시판 치킨스톡이나 채소스톡을 활용해도 된다.
재료 토마토(큰 것) ½개, 셀러리 ⅓대, 양배추 ½장, 노랑 파프리카 ½개, 마늘 1쪽, 칠리고추 1개, 올리브유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다진 파슬리 약간씩, 바지락육수 바지락 1컵, 화이트와인 ½작은술, 물 1½컵
1 토마토는 바닥에 십자로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후 씨를 빼고 사방 2cm 크기로 썬다.
2 셀러리는 섬유질을 벗겨 2cm 길이로 썰고, 양배추와 파프리카는 사방 2cm 크기로 썬다. 마늘은 얇게 저민다.
3 냄비에 분량의 물과 바지락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화이트와인을 넣고 체에 밭쳐 육수와 바지락을 분리한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셀러리, 파프리카를 볶고 마지막에 토마토와 양배추를 넣어 볶는다.
5 팬에 바지락육수와 칠리고추를 넣고 끓이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후 건져둔 바지락을 넣는다. 다진 파슬리를 넣고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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