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안 공지현 여사(류방원 에디터 어머니)재료 동그랑땡 1컵, 3분 카레 1봉지
명절 때가 아니어도 동그랑땡은 싱글족에게 만두만큼 요긴한 아이템. 냉동실에서 꽝꽝 얼어붙은 동그랑땡을 기름 두른 팬에 부쳐낸다. 밥솥에서 막 꺼낸 따뜻한 밥(또는 즉석밥)에 동그랑땡을 올리고 뜨겁게 데운 카레를 끼얹는다. 이 간단한 메뉴에도 여자친구는 당신의 센스에 감탄하고, 감동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