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한 맛의 미역홍합국은 속풀이용 해장국으로 그만. 홍합과 미역의 향이 멋지게 어우러진 탓에 따로 조미료를 넣을 필요도 없다. 여기에 쫄깃쫄깃 수제비가 더해지면 영양 높고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
재료
홍합 200g, 마른 미역 120g, 감자·양파 1개씩, 다진 마늘 1큰술, 물 적당량, 후추·간장 약간씩, 밀가루 반죽(밀가루 4컵, 달걀 1개, 소금 약간, 물 적당량)
>>만들기
1 볼에 마른 미역을 넣고 1시간 정도 불린다. 2 홍합은 깨끗이 씻어 손질하고, 양파와 감자는 껍질을 벗겨 얇고 굵직하게 썬다. 볼에 분량의 반죽 재료를 넣고 잘 치대어 수제비 반죽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 30분 정도 휴지시킨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①의 미역과 ②의 홍합을 넣고 푹 끓인 후 다진 마늘과 야채를 넣어 좀 더 끓인다. 4 ③의 냄비에 ②의 반죽을 꺼내어 적당히 뜯어 넣고 후추·간장으로 간한다.
■요리/ 박용일(2Colorspace, 02-741-2468) ■진행/ 강주일 기자 ■사진 / 이주석
[ 기사제공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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