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1/4통, 식초 240ml, 설탕 180ml, 생수 240ml, 소금 2큰술
마트에 가면 아무 이유없이 늘 사게 되는 양배추~
평소같음 쪄서 쌈으로 먹거나 채썰어 샐러드라도 만들었을텐데
요즘은 밥을 거의 안 먹는 관계루다 계속 방치해놓구 있었다지요.
그러다 양배추 색이 슬슬 변하는듯 싶어
오래 두고 먹어도 상관없는 피클로 탈바꿈시켜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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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빼주세요.
2. 식초, 설탕, 생수, 소금을 골고루 잘 섞어 준 다음 양배추와 버무려 병에 담아 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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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양배추 피클 완성입니다.
어제 저녁에 만들었다 오늘 꺼내서 먹어 봤는데요.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맛이 너무 상큼한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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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며칠간은 요 양배추 피클 덕분에 입맛 잃을 걱정없이
새콤달콤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