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봄나물이 한창입니다. 하우스 재배를 사계절 판매를 하고, 노지에 나오는 봄나물은 아직은 이른듯하지만.. 제법 눈에 뜨이네요.
봄나물 하면 무엇부터 생각이 나시는지요? 대표적으로 달래,냉이,씀바귀, 쑥이 제일로 떠오르지요? 맛짱도 그래요. 노래도 있듯이 달래,냉이..가 먼저 생각이 난답니다. 그런데.. 도심에.. 몇년전 언젠가부터 등장한 나물이 있어요.
그것은 제주도에서 많이 먹는 유채잎예요. 아래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진즉이 먹엇었겠지마.. 맛짱이 사는 도심에서는 시장에서 판매를 하여 먹기 시작 한 것은 몇년 안 된 듯 합니다.
그 유채잎은 나물로 만들거나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하는데..
맛짱도 장보러 나갔다가 어린 유채잎을 사 왔어요. 유채는 보통 나물들 보다 약간 억세고, 맛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김치를 담아먹기도 한답니다. 맛짱은 김치를 담기보다는..바로 먹기 좋은 유채무 겉저리와 유채나물로 조리를 하어 보았답니다.
봄나물의 특징이 그렇치만..유채는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아 봄에 필용한 영양소를 공급하여주고, 나른해지는 춘곤중을 막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 새콤한 유채나물겉저리와 달콤한 유채나물? ◈
유채샐러드나 나물을 만들어 드시려면 어린잎으로 구입을 하는것이 부드럽답니다. (김치를 담그시려면 약간 억센잎이 적당해요.)
유채잎 한봉지로 유채나물과 유채잎겉저리 두가지 조리를 한 것이예요.
먼저 '달콤한 유채나물' 조리들어갑니다. 왜 나물을 이야기하면서 달콤한이라는 말을 적었나 궁굼해 하시는분들도 계실거예요.
그런데.. 유채는 날 것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맛이 약간 강하지만,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을때는 한없이 부드럽고 달콤하답니다.
유채는 소금물에 시금치를 데치듯이 끓는물에 넣어 뒤집은 뒤에 바로 건져 차가운물에 헹구어주고, 물기를 짠 뒤에 칼로 적당한 길이로 자릅니다.
[재료] 데친유채나물 120그램 , 참기름1수저, 볶은소금 3분의2티스푼, 다진마늘 2분의1 티스푼, 다진파, 깨소금
1. 참기름에 소금과 다진마늘을 넣어 섞어 준 다음 손질한 유채나물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2. 1에 다진파를 넣고 섞어 준 뒤에 깨를 넣어 마무리~!
** 된장이나 초고추장 양념으로 무쳐도 맛나요~^^
데쳐서 양념한 유채나물은 굉장히 부드러워요. 음.. 부드러운 달콤함이라고나 할까.. 아이들도 잘 먹을만큼! 그 맛이 부드럽니다. 울 엄니가 정말 맛나게 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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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유채잎겉저리' 예요. 유채잎 겉저리는 그냥 반찬으로 드셔도 맛나고 고기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새콤한 양념을 넣어 .. 잃어버린 입맛을 돋구어 주는데도 큰 역활을 한답니다.
자~, 입 맛 다셔지는 유채잎 겉저리 조리 들어갑니다~ㅎㅎㅎ
얼마 전 지인이 보내주신 저장무가 달콤하니 맛이 있기도하고.. 맛짱네 가족들이 무를 좋아하여 유채잎 겉저리에 함께 넣어 조리를 하였답니다.
유채 한봉지중에 더 어리게 생긴잎으로 골라 준비를 하였어요.
유채잎은 줄기끝을 잘라내고 다듬어 깨끗이 씻은 뒤에 야채/과일/식재료 전용천연세정제인 크린베지를 물에 희석(야채-물 1ℓ에 크린베지 7~8㎖)하여 유채잎(5분)을 담구어두고? 무채를 썰어 식초와 소금을 넣어 섞어 준 뒤에 ..
크린베지에 담구어 두었던 유채잎을 맑은물에 헹구어 체에 받쳐둡니다.
[재료] 유채잎120그램(손질한 유채잎은 손으로 먹기좋은 길이로 자릅니다.) 무채200그램
( 볶은소금 3분의2티스푼, 레몬식초 2수저- 무가 달지 않으면? 단맛을 조금 첨가하여도 됩니다.)
[양념] 소금물, 액젓 2수저반, 고추가루 2수저반, 레몬식초 2수저,
유채꿀 2수저(없으면 올리고당을 넣으세요)
절여진 무는 짜지말고 그대로 건져서 유채잎과 합치고, 무를 절이면서 나온물(2~3수저정도)에 무침양념을 만들어 유채잎과 무채에 넣어
손맛을 가미하여 무쳐줍니다. 마무리는 깨를 넣어 하시고, 참기름은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됩니다. 맛짱은 참기름을 넣치 않고 새콤한 맛 그대로를 즐겼답니다.
유채잎 겉저리는 먹음직 스럽게 큰접시에 담아내면 됩니다.
맛짱이 기본적으로 입 맛이 좋은데다가.. 유채잎겉저리덕에 과식을 하였다는..^^;; 아무래도 맛짱은 식탐이 강하여 다이어트하고는 가까워 질 수 없는가 봅니다.
울 시엄니는 달콤한 유채나물이 더 맛나다고 하시네요. 저요?ㅋ 맛짱이야 .. 고저.. 입 맛이 새록이 돌아.. 과식을 하였다는 말씀을 드릴수밖에..^^;;
흐~ 보기만 해도 침이 돕니다..
요래.. 삼겹살을 구워 올려 먹으면.. 느끼함이을 전혀 느낄수가 없는것이.. 먹는동안...잠시라도.. 삼겹살을 공포를 잊어 버리고 많이 먹게 된다다는 단점이 있어용..ㅋ
캬~! 술한잔 생각이 납니다...ㅎ
글구 고기 없어도.. 밥에 척척 얹어 먹으면.. 하그릇 이 금세 둑딱..도둑맞은 기분이예요..^^;; 아공.. 이 포스팅을 보시는 울 님들...맛짱곁에 식신이 강림하셨다공 .. 뭐라하시겟당..
오늘은 마무리 말은..ㅎㅎ 위에 하도 주절이 말을 하였더니..^^;;
봄 님이 아주 가까이 오고 있어요. 우리에 식탁에서 먼저 봄 님을 맞을 준비를 하여보세요. 사랑하는 가족들에시 봄에 필요한 영양소를 미리미리 비축하여 주시고.. 화사한 봄을 건강 히 맞이 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