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가 궁금해요

*재료*(계량단위=밥숟가락 기준입니다)

파래:100그람(3뭉치)

양파1/3개

대파1/2대

간장2개반(소금넣지않고 간장으로만 간해요-섞이면 맛이 좋지않아요.소금이면 소금 간장이면 간장..전 파래무침에는 이렇게 씁니다)

설탕1/2

요리술1

식초2/3

소금물(파래 헹구는물)

참기름1/2

고춧가루1~2(기호껏,전 1숟가락)

다진마늘1/2

*만들기*

파래무침은 소금으로 간하기도 하지만

저같은 경우엔 간장으로만 간을 한 것을 좋아해요~^^

달짝지근한거 좋아하시면 요게 입맛에 맞으실 거구요.

단거 좀 싫어하시면 간장대신 소금을 쓰시거나

또는 설탕을 생략하심 되겠습니다^^

.파래는 씻기전에 손가락으로 뒤적여 가며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해요.

특히나 나일롱 끈 같은 것이 나올 수 있으니 말이죠.

.볼에 파래를 넣고 물을 잘박하니 넣은후 소금 한두숟가락을 넣고 바락바락 한번 골고루 문질러 씻어준뒤

물을 충분히 부은 후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해가면서 조금씩 헹궈가면서 체에 받쳐요.

(귀찮을 경우 맹물에다가 그냥 하셔도 되요)

그다음..한번더 물에 넣은후 똑같이 헹궈서 체에 받쳐주고요.

마지막으로 정수물(깨끗한 물)을 끼얹은후 양손으로 한뭉치씩 물기를 꼭 짜주어요.

.무침볼에다 물기를 야무지게 짜준 파래 넣고요.

.양파는 굵은 듯 채썰고 대파도 쫑쫑 썰어주어요.

<양파가 굵직한듯이 채썰어 무쳤을때 양파를 집으면 파래까지 먹을 수 있게 되어 좋아요.

분량의 양념 재료들...

간장2숟가락반~3

설탕1/2

요리술1

식초2/3

소금물(파래 헹구는물)

참기름1/2

고춧가루1~2(기호껏,전 1숟가락)

다진마늘1/2

을 넣은후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무쳐줘요.

그리고는 파래 무친것을 손으로 동그랗게 잡고 돌려서..이쁘게 만든 후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서 올리면 완성^^!

통깨를 올려주셔도 좋고..깨를 손가락을 조끔씩 빻아 올려도..좋아요.

맛은 보이는 느낌과 같아요.

촉촉하면서 또한 부드러운^^!

제가 여러 식당을 다녀보면 다들 소금으로 간을 하고 또 물기가 충분치않고 버적거린다는 느낌의

파래무침들도 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요렇게 깔끔하고 달착지근한게 좋아서

간장으로 간을 충분히 하고 고춧가루를 넣어 개운하게 해서 먹어요.

무를 넣을때는 소금,식초,설탕으로 간을 할때 넣으면 좋고.

요렇게 깔끔하게 무칠때는 사실..양파도 들어갔지만 양파 없이 대파만 송송 썰어넣는게 저는 제일 좋더라구요..

물론..개인적인 취향에 맞추시면 되구요~^^~~

야채로인해 물이 너무 많이 생겨도 맛없고 하니..

야채는 간단히 넣고 간장으로 충분히 간한후.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려 주시면..저와같은..달착지근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만족하실거예요^^

+요리팁

.요 파래가 간장을 무지 많이 먹어요.

조만하게 덩어리지게 해서 팔잖아요..

덩어리 하나당 간장 밥숟가락으로2/3숟가락 정도(적당히 한숟가락)..넣음 맞고요.

덩어리 크기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넣어가면서 간을 맞추심 되겠지요.

.요 파래무침은 간장만으로 간을 해요.

간장넣고 소금넣으면 맛이 없구요.

아예 간장대신 소금으로 간을 하심 깔끔한 맛이나요.

그땐..식초를 간장무침보다 더 넣고 설탕도 더 넣어서 새콤달콤하게 무쳐주심 되지요.

.진간장을 썼는데요.진간장되신 국간장으로 양념을 해도 색다른 맛이랍니다.

대신 국간장을 쓸때는 좀 적게 넣어야 하구요..설탕을 약간더 추가해주심되지용~

.가끔은 액젓을 조금만(1/3숟가락 정도) 넣어줘도 더더 감칠맛 난답니다.

뽕이가 까나리액젓..사랑하는거 아시죵?~ㅎㅎ 그거..넣으심되요~~ㅋㅋ

.파래특유의 비릿함을 잡기위해 요리술을 넣어주고요~

*처음 해보시는 분도 몇번 해보면..너무나 간단한 파래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