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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국 중의 하나죠. 예전엔 콩나물만 넣고 끓여도 시원한 맛이 났는데 요즘은 이구동성 맛있게 끓이기가 쉽지 않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맛은 못내더라도 조금만 수고하면 더 시원한 국을 끓일 수 있답니다.
멸치육수 콩나물국
◇ 재료 : (4인분) 멸치육수 6컵, 콩나물 300g, 파 1대, 마늘 ½큰술, 꽃소금
◇ 만드는 법 1. 멸치육수를 만들어둬요. 2. 육수에 손질한 콩나물과 꽃소금을 조금 넣고 뚜껑을 덮어서 냄새가 날때까지 익혀요. 3. 콩나물이 익었으면 파,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끓입니다. 4. 소금으로 간해요.
조개육수 콩나물 국
◇ 재료 : (4인분) 물 6컵, 모시조개 1봉, 콩나물 300g, 파 1대, 마늘 ½큰술, 꽃소금
◇ 만드는 법 1. 해감시킨 모시조개를 분량의 물에 넣고 껍질이 벌어질때까지 익히세요. 2. 껍질이 벌어진 조개는 건져놓고 국물은 체나 거즈에 받쳐 불순물을 제거해요. 3. 위의 국물에 콩나물을 익혀요. 4. 파,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 후 한 번 더 끓여줍니다. 5. 조개는 먹기 전에 넣어주면되요.
Tip
※ 국물의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세요. ※ 콩나물은 다 익기 전에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나요. 냄새로 판단할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뚜껑을 열고 끓이는게 안전해요. ※ 조개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까 같이 끓이지 말고 건져두는게 좋아요. ※ 청양고추나 풋고추 1개를 넣어주면 맛이 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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