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무침입니다.
오늘 집에서 삼겹살 파튀~를 했거든요.
뭐~ 저랑 신랑, 아들 이렇게 셋이서요. ㅋㅋ~~ 시장에 가니 부추가 싱싱하고 겹살이를 먹을 때 부추 무침이 빠질 수 없어서 이렇게 부추 무침을 해 봤습니다.
재료: 싱싱한 부추, 간장, 고춧가루, 백설유 황금 참기름, 깨소금, 초고추장
(만드는 방법)
1. 부추를 깨끗히 씻어 먹기 좋게 썰어둔다.
2. 썰어 둔 부추의 물기를 빼고 초고추장, 고춧가루, 약간의 간장을 넣고 골고루 비벼준다.
3. 마지막에 백설유 황금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비벼 주면 끝~~
보통 간장, 고춧가루 등으로 무침을 하는데 저희 식구는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 전 초고추장도 넣어요. 그럼 맛이 아주아주 확~~ 더 살아나고 고기맛도 좋고... 진짜 맛있어요.
이번에 부추 무침이랑 겹살이 찍어먹을 기름장 만들면서 황금 참기름 처음 써봤는데 향이 정말 진하고 맛도 정말 고소하네요. 그리고 참기름도 찌꺼기 없이 깨끗하구요~ 또하나 좋은 점은 기존 참기름 병은 참기름을 붓고 나서 아래로 흐르고 그랬었는데 황금 참기름 병은 깨끗히 따라져서 정말 좋더라구요. 덕분에 맛있게 겹살이 먹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