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 국산 1봉지 (100g)을 샀어요. * 초겨울에 무를 도톰하게 썰어 아침~저녁까지 10일동안 햇볕에 말려도 좋습니다. * 고춧잎을 삭히려면 망사주머니에 고춧잎을 담아 무거운 것으로 꾹 눌러 식초, 소금물에 20일정도 담가두면 노랗게 삭는다. 무말랭이는 한번 물에 씻어서 체에 건져 짠 다음, 무말랭이 3줌에 멸치다시마육수나 물을 1컵 붓고 진간장 1/3컵, 멸치액젓 2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 여기에 향신간장을 반큰술 넣어도 좋아요. 조림뚜껑을 덮어서 통 뚜껑을 덮어 하룻밤 절이면서 불려두었어요. 6~8시간. 이렇게 퉁퉁 불었고 간이 들었네요. 고춧가루 5큰술, 설탕 2큰술, 조청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소금 약간을 넣고 버무려준다. * 찹쌀밥이나 찹쌀풀을 서너숫갈 넣어줘도 좋아요. * 고추씨 약간, 멸칫가루 반큰술을 넣어줘도 좋아요. 대파도 어슷썰어서 (* 대파대신 쪽파를 5cm 길이로 듬뿍 썰어넣어도 좋아요. 이때는 조물조물 오랫동안 버무린 후, 나중에 넣어 살짝 버무려야 됨) 대파썬 것, 볶은 통깨도 넣고,,, 조물조물 오래 주물러무쳐서 밑반찬으로 먹으면 좋지요. * 쪽파는 나중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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