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애오이 10개, 풋마늘대 30g 오이속; 다진 파 (흰부분) 4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고운 고춧가루 1과 1/2큰술, 실고추 약간, 소금 반큰술, 설탕 반큰술 김치국물; 미지근한 물 2컵, 고운 고춧가루 반큰술, 소금 1큰술, 설탕 1작은술 애오이는 소금 2큰술로 문질러 닦은 후 2시간 정도 둔다. 7cm 로 토막내서 양끝을 1cm 정도 남기고 옆부분에 돌아가면서 세군데 길 게 칼집을 준다. 다진 파 (또는 실파를 송송 썬 것), 다진 마늘, 고운 고춧가루, 실고추, 소금, 설탕을 섞어 오이속을 만든다. 오이 칼집낸 곳에 오이 속 만든 것을 젓가락으로 조금씩 집어 박아넣는다. 미지근한 생수 2컵, 고운 고춧가루 반큰술, 소금, 설탕을 섞은 후 식혀둔다. 항아리에 속을 넣은 오이를 담고 풋마늘대 30g을 길쭉하게 토막낸 것을 얹는다. 김치국물을 가만히 부어준다. 이때 가라앉은 고춧가루는 남겨두고 위의 다홍색 국물만 살살 부어넣는다. 실온 15도 정도에서 2~3일 보관 후 먹는다. (날씨가 더우면 하룻밤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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