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의 추억의 묵은지 조림입니다.
우리 시어머님이 제일 맛있게 해 주셨던 추억의 반찬~~`
우리 아이들에게는 전설의 반찬입니다.
우리아이들은 이곳에서 태어난 탓에,
아쉽게도 파스타나 피자를 더
즐기는 편이거든요.
과연 제가 시엄니 ＾＾¿
흉내라도 낼수 있을지~~
시작해 봅니다.
재료:고등어.묵은지 .김치국물 .쌀뜬물.
이탈리아 고등어 입니다.
꽁치보다는 두껍지만 한국 고등어보다는 얇습니다.
고등어를 잘 씻어 손질합니다.
맛은 ......?
고등어는 고등어..
맛은 다 같지 않을까용.
냄비에 김장때 박아놓았던 무를 깔고,
고등어 올립니다.
고등어 위에 묵은지(김장김치)깔고
쌀뜬물 부워 주었습니다.
양념이나 간은 따로 않고 김치국물 3국자?
넣었습니다.
저희김에는 기치냉장고가 없는 탓에
요맘때 쯤 먹을 김치에는 소금을 좀 많이넣어
우리집 김치가 좀 짭니다.
생선만 싱싱하다면 다른 양념이 필요 없겠지요?
싱싱한 생선살에 밥 한입,
푹~익은 김치에 밥한입~
우리 신랑에게는 전설의 밥도둑이였으나,
우리 아이들 에게는 이고등어 조림이
맛있는 추억의 반찬이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학교 갔다와서 집안의 김치조림 냄새에
"와~맛잇는 냄새난다" 로
시작해서 잘 먹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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