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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피 남은 수제비 반죽을 밀대로 밀어  
전 고수를 이용했는데요.. 
고수 향이 싫으신분들은 파슬리나 파나.. 
뭐 다른 잎채소 사용하심 되겠구용.. 
  
  
   
  
동글이 빚은 두개의 반죽 사이에 야채를 넣고 다시 함 밀어  
후라이팬에 식용유 약간 넣고 약한 불로  
바삭하게 구워냅니다. 
  
   
  
바삭히 구워진...전병은 마음내키대로 잘라주셔요... 
  
   
  
   
  
엄훠 엄훠.. 
바삭하기만 하냐구요??? 
무슨말씀을 ... 
쫀득 쫀득 .. 
쬐만한 밀가루 한 덩이가 요래 사람을 행복하게 할수 있는건가요?? 
혼자 룰루 랄라  
우왕 우왕 진짜 맛나다....먹어볼래? 
완전 맛나부러... 그대신 조금만... 
한마디로 끝!!! 
쯧쯧....그 살이 괜히 너 좋다고 오겠니...쯧쯧쯧... 
ㅡㅡ^ 
  
흐르는 소스는 시카의 눈물입네당...으헝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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