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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중요해! 오동통<양념꼬막> |
글쓴이: 구사일생 | 날짜: 2011-02-21 |
조회: 2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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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0wdKVM7&num=EhpIdRY%3D&page=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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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를 잘 안 먹는 남편이 꼬막은 그렇게 좋아해요.
오늘은 남편 힘 좀 나라고
정성스럽게 양념한 <양념꼬막>을 식탁에 냈습니다.
반응은 뭐 보나마나였죠^^
※ 모녀의 부엌에서 컵은 종이컵 기준, 스푼은 계랑스푼 기준입니다.
(계랑스푼으로 1큰술은 밥스푼 하나 반정도 됩니다.)
가정마다 수저 크기도 다르고, 입맛도 다릅니다.
계량은 기본적으로 참고만 하시고,
중간중간 맛을 봐가며 본인만의 눈대중과 손대중을 믿는 것이 정답입니다.♡
* 재료
꼬막 350g, 소금ㆍ미림 1티스푼씩,
양념장- 간장 2큰술반, 고춧가루 1티스푼, 깨소금ㆍ올리고당½티스푼씩, 참기름 조금
당근ㆍ양파ㆍ파ㆍ청양고추ㆍ다진마늘 조금씩
꼬막은 굵은 소금을 넣고 비벼 씻습니다.
냄비에 물 2컵반을 넣어 끓으면, 소금과 미림을 넣고
꼬막을 삶습니다.
입이 벌어질 때까지 약 5분정도면 됩니다.
양념장에 들어갈 채소를 잘게 다지고
나머지 양념 재료를 함께 넣어 섞습니다.
다 삶아진 꼬막을 건져 한번 헹구고
한쪽 껍데기를 떼어 버립니다.
그 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올려 내면 완성!
통통한 꼬막살에 감칠맛나는 양념장에 채소 씹히는 맛도 있고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어요~
눈깜짝할 사이에 두 접시가 홀라당 비워졌습니다.^^
꼬막 한 접시에 행복하다는 우리 남편ㅋ
내일 식탁에 또 올려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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