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재료
멥쌀·현미찹쌀 1½컵씩, 마른 표고버섯 4개, 만가닥버섯·팽이버섯 60g씩, 미나리 50g, 닭가슴살 160g, 다시마(사방 5cm 크기) 1장, 참기름 ½큰술, 따뜻한 물 3~3½컵
소스재료
닭고기양념 : 청주 1큰술, 간장 2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참기름 ½큰술, 후춧가루 조금
몸에 좋은 현미와 버섯으로 지은 가을철 영양밥이에요. 표고버섯과 다시마 우린 물로 밥물을 잡아 감칠맛이 더해요.
재료 준비하기
1. 멥쌀과 현미찹쌀을 따로 씻어 멥쌀은 30분, 현미찹쌀은 50분간 불린다.
2. 마른 표고버섯은 먼지를 털고 씻은 뒤 냄비에 담고 따뜻한 물을 부은 뒤 다시마를 넣어 함께 30분쯤 우린다(밥물로 사용).
3. 국물이 우러나면 표고버섯을 건져 기둥을 떼어내고 갓만 잘게 썬다. 만가닥버섯과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짤막하게 썬다.
4. 미나리는 줄기만 다듬어 버섯과 같은 길이로 썬다.
5. 닭가슴살을 잘게 썰어 간장, 생강즙,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밥짓기
6. 돌솥이나 두꺼운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멥쌀과 현미찹쌀을 섞어 안친 뒤, 닭가슴살과 표고버섯을 얹고 ②의 국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7.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밥물이 잦아들면 주걱으로 뒤섞은 뒤 만가닥버섯과 팽이버섯, 미나리를 넣고 약한 불에 뜸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