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비지 한대접, 잘익은 김치한쪽, 돼지고기 사태 한웅큼, 물약간
다진마늘 한 수저, 양파 중자 반개, 청양곧휴 3개, 국간장 1스푼, 올리브유 2스푼
콩비지가 한 봉지에 들어있어 풀러서 담아보니 거의 한대접이 꽉차네요.
냉면용기에 담아보았어요. 봉지에 담겨져 있으니 나눠서 할수가 없어..
4~5인분을 해버렸답니다. ㅎㅎㅎ
배추김치 한통을 기준으로 1/6정도 된다고 보심될듯...
시댁에서 김장때 담근김치 베란다에 두고-_-;;;이제사 꺼낸..
3년된 묵은지로 위장하고 있던 녀석 =_=;;;;
김치를 쏭쏭 썰어 준비해두세요. 넘 크게 썰면 먹을 때 불편하잖아요.
양파와 청양곧휴도 썰어두시구요~
양파와 청양곧휴도 썰어두시구요~
올리브유가 필요하답니다.
올리브유를 2스푼정도 두르시고 살짝 달궈주세요.
그리고 돼지고기와 다진마늘을 넣고..볶아주세요.
저는 코닝웨어를 이용했더니 살짝 타는듯 싶어서 물을 좀 넣어줬어요.
돼지고기에서 육즙이 나오고 마늘이 잘 흩어지면..김치를 넣고 또 볶아주세요.
그리고는 준비된 콩비지를 넣어주삼!!
그리고는 콩비지가 잘 섞이도록 휘휘~ 저어주세요.
너무 되다 싶으면 물을 더 넣어주시고..넘 묽다 싶으면....음.....더 끓이는 수밖에 ㅎㅎㅎ
그런데 콩비지는 넘 묽으면 안되는거 아시죠? 적당히 되게 먹어야 맛있답니다.
잘 저어준 콩비지에 양파와 청양곧휴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파를 송송 썰어넣으시고...한번 더 끓이면 완성~!!
보글보글 끓고 있는 파비표 콩비지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