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가 궁금해요

고추짜장라면 VS 해물짬뽕라면~ 짜장?짬뽕? 골라드세요~

짜장라면을 끓이실때는 취향에 따라 소스의 농도를 조절하세요.

면을 넣어 완전히 졸이거나 약간의 물기를 남겨 졸이는 식으로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짬뽕라면은 야채와 해물을 먼저 볶으실때 레시피대로

바로 고추기름을 만드셔도 되고 기존의 고추기름을 쓰셔도 된답니다.

두가지 모두 재료는 있는대로~~ 취향대로 넣어주세요

가끔은 짜장면보다 생각나는 짜빠XX입니다 ㅋㅋㅋ

냉동실에 얼려둔 오징어 다리라도 있다면....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짜투리 야채 몇가지만 있다면.....

누구든지~ 짜장요리사가 된답니다 ㅎㅎ

인스턴트 짜장면이지만 몇가지의 야채와 오징어,

그리고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어 만들면

끝맛이 알싸한 훌륭한 라면요리 완성이에요 ^**^

호사스런 해물짬뽕라면입니다~~

귀찮아서 라면먹는데 이걸 하란말야!! ㅋㅋ (끓인사람 섭섭하게스리...)

요리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나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특히나 권한답니다~

신선한 재료 몇가지만 넣어도

라면은 인스턴트에서 요리로 부상할 수 있는....게다가 맛도 쉽게 나는..

응용이 무궁무진한 아이템이랍니다 ^**^

왠만한 중국집 짬뽕보다 맛있는 해물짬뽕라면이에요~

고추짜장라면 만들기

* 재 료 *

오징어한줌, 양파1/4개,양배추1장,청양고추1개,홍고추1개,마늘종1줄기,짜장라면1봉

(야채와 해물은 있는 재료대로 취향대로 골라넣어주셔도 좋아요)

1. 오징어와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면을 넣어 2~3분정도만 삶아 (50%만 익힌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준다.

3. 팬을 뜨겁게 달구어 올리브유를 두르고(라면안에 들어있는)

야채와 해물을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준다. 

4. 물한컵과 스프를 넣어 섞은 후 면을 넣어 소스와 잘 엉키도록 볶아낸다.

소스의 농도는 볶아낼때 조절하세요~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싱거워질 수 있으니 마지막에 꼭 간을 봐주세요.

쫄깃한 면발과 푸짐한 야채들~ 은근히 매콤한 뒷맛까지 깔끔한

고추짜장라면이랍니다~(오이채와 계란까지? ㅋㅋ )

잘익은 배추김치나 노란 단무지를 곁들여 포크에 돌돌말아 드셔도 맛있어요^**^

해물짬뽕라면 만들기

* 재 료 *

오징어한줌,새우2마리,미더덕약간,당근약간,양배추1장,양파1/4개,마늘종1줄,표고버섯1장,짬뽕라면1봉

고춧가루1/2스푼,올리브유(포도씨유)1/2스푼,생수 500ml

(야채와 해물은 있는 재료대로 취향대로 골라넣어주셔도 좋아요.

특히 바지락이나 홍합,굴등 조개류를 넣어주시면 국물맛이 훨씬 시원해져요~)

1. 야채와 해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2. 냄비에 고춧가루와 기름을 1:1로 넣어 가장 약한 불에서 기포가 날정도로 살짝 볶아 고추기름을 만든다.

(절대 약한불에서 해야 고춧가루가 타지않는다)

3. 야채와 해물을 넣어 섞어준 후 센불에서 휘리릭 볶아준다.

4. 물과 스프를 넣어 1~2정도 끓여준다.

5. 국물의 간을 보고 면을 넣어 익는 동안 젓가락으로 두어번 풀어주며

취향에 맞게 익혀 완성한다.

매콤고소한 고추기름에 해물과 야채를 볶아 국물맛을 낸

푸짐한 해물짬뽕라면이랍니다~

조개를 넣으면 더 맛있는데 없는 관계로 미더덕을 좀 넣었어요~

얼큰한 짬뽕을 드시려면 여기에두 청양고추를 한개 썰어넣어 보셔요.

향긋한 오이채와 함께 비벼먹으면 더 맛있는 고추짜장라면이랍니다

왠지 소주한잔 부르는 짬뽕라면이랍니다 ㅋㅋㅋ

늘 고민하게 만들어 급기야 짬짜면도 나왔죠? ㅎㅎ

짜장과 짬뽕.... (짜장시키면 짬뽕시킨애가 부럽고 짬뽕시키면 짜장이 탐나고..)

라면사러 갈때도 전 고민합니다 ㅋㅋ

짜장라면,비빔라면,육개장라면,짬뽕라면,곰탕라면,매운라면,해물라면....카레라면까지

( 그래서 묶음으로 못사고 결국 한두봉씩 종류별로 살때가 더 많다는 -.-)

귀찮아서 한끼 먹는 라면도,

시간남아돌고 재료 남아돌아 끓여먹는 호화라면도

티비광고보다 못참고 결국 끓여먹는 오밤중 라면도 다 맛있지만..

젤루 맛있는건 뺏어먹는 라면이죠 ㅋㅋㅋ

라면은 인스턴트음식이긴 하지만

응용이 무궁무진한 아이템이 되어 요리의 기쁨도 줄 수 있고

한끼 든든한 식사가 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