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리신 이웃님들 많으시죠 ㅠㅠ
추석때 너무 더워서 음식장만에 음식보관에 얼미나 고생을 했는데
일주일만에 아예 초겨울 날씨가 되었네요
울 시엄마 추우시다고 벌써 보온장판 깔고 주무십니다 ^^;;
자다보면 우리도 새벽에 추운데 연세 많으신 시엄마는 당연히 추우시겠죠
다행이 주무시고 일어나셔서 뜨뜻하게 잘~~잤다 고 하셔서 다행이다 싶네요 ㅎㅎㅎ
천고마비의 게절이라는데 왜 여우의 입이 주전부리를 찾는걸까요 ㅋㅋㅋ
괜히 입이 심심해서 냉장고를 뒤져봐도
아이들이 없으니 꼭꼭 씹으며 입을 즐겁게 해줄 무언가는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에효~~~
결국 오븐을 돌리기로 했답니다 ㅎ~~~
냉동실 한켠에 움츠러 있던 땅콩가루 듬뿍 넣고 꼬소한 땅콩버터도 넣고
파사삭~~꼬소한 땅콩쿠키를 만들었네요
굽는내내 집안에 퍼지는 꼬소한 내음~~
흠~~~~~~이맛에 홈베이킹을 하나 봅니다
꼬소하고 바삭한 땅콩쿠키 구우러 가 볼까요^^
재료:박력분 100g,버터50g, 땅콩버터50g, 베이킹파우더1작은술, 베이킹소다1작은술,계란 반개, 설탕50g,딸콩가루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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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몇개는 포장해서 사무실로 가져와서 랑이랑 티타임때 먹었어욤~~
노릇노릇하게 맛나게 구워진 땅콩쿠키네요^^
실온의 버터와 땅콩버터를 잘 풀러 줍니다
마요네즈상태로 만들어 주시면 OK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완전히 녹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잘 섞어주는게 좋겠죠^^
땅콩가루(?)라고 해야하나 ㅋ~~~~
아무튼 냉동실에 있던 아이라 200도 오븐에 넣고 5분가량 돌려서 습기를 날려 주었어요
계란노른자 반개와 땅콩가루를 기본반죽에 넣고 잘 섞어준 후
마지막으로 체친가루류를 넣고 살살 섞어 주어요
주걱을 세워서 칼질하는 식으로 섞어주어야 바삭한 쿠키를 얻으실수 있답니다^^
대충 한덩이리로 뭉쳐지면
모양을 만들어 비닐랩에 싸서 냉동실로 슝~~~~~~
2~3시간 지나서 꺼내주면 요런 모양이 된다지요 ㅎㅎㅎ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어요
오븐팬에 유산지를 깔고 쿠키반죽을 팬닝해 준후
180도 에열된 오븐에서 15분가량 구워내면~~
흠~~~~~
꼬소한 냄새가 끝내주는 땅콩쿠키가 완성 된답니다
크랙이 살짝 생긴게 더 바삭해 보이구요
쏙쏙 박힌 땅콩가루가 꼬소함을 더해 줍니다
식힘망에 식혀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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