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네요. 아이들이 개학을 했거든요( 개학이 다른 학교에 비해 늦지요? ) 아침에 아이들 깨워 밥먹이고 남편 출근시키고... 남은 밥 1공기.... 그냥 남은 반찬에 아침밥 먹을까 하다가... 어제 불고기버섯전골 만들고 남은 버섯들로 버섯덮밥 만들어봤습니다. 10분만에 후다닥~ 저만을 위한 버섯덮밥 입니다.
4. 실파3개 썰은거 넣고 녹말가루물(물2T+녹말가루2T 깍아서)를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넣어주어 걸죽하게 한번 끓이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참기름1/3T.깨 넣어주세요.
밥위에 올려서 먹으면 완성입니다. ==> 마지막에 간을 보셔서 싱거우면 소금간 추가하세요.
아침일찍 새로운 요리 소개한다고 도전했다가 또 실패를 했는데요.. 후다닥 만든 버섯덮밥에 행복하다고 할까요? 새로운 요리는 실패했어도 여러분에게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버섯덮밥을 소개할수 있으니까요.. 버섯은 자투리 재료 활용하시면 됩니다. ( 팽이버섯. 표고버섯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