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용 고추장양념장 고추장 ½컵, 물엿 3큰술, 다진 마늘·참기름·맛술 1큰술씩
1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고추장을 넣어 볶는다. 2 고추장의 수분이 날아가 뻑뻑해지면 마늘과 물엿, 맛술을 넣고 부드럽게 저어가면서 한소끔 끓여 차게 식힌다. 3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에서 일주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
멸치볶음부터 돼지고기 고추장불고기, 진미채조림 등에 활용하며, 모든 볶음 요리를 쉽게 완성할 수 있다. 한 번 만들어놓은 양념장은 냉장고에 열흘 정도 보관할 수 있다. 나무숟가락을 사용해야 변질되지 않은 상태로 먹을 수 있다.
무침용 고추장양념장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다진 마늘·다진 파·설탕·물엿·맛술·참기름·통깨 1큰술씩
1 고추장에 고춧가루를 넣어 곱게 개고 고춧가루를 불려 완전한 빨간색으로 낸다. 2 ①에 다진 마늘과 파, 설탕, 물엿, 맛술,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섞어 고추장양념장을 완성한다.
바로 무쳐 먹는 겉절이부터 데친 나물까지 한 가지로 만들 수 있다. 고추장은 되도록 달달한 맛이 많이 나는 찹쌀고추장이나 시판하는 고추장을 사용해야 짠맛이 도드라지지 않아 간이 알맞다. 보관기간은 되도록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다.
찌개 막장 된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양파 ½개, 청양고추 1개, 꿀·다진 마늘 1작은술씩, 멸치국물 ½컵
1 양파는 굵게 다지고 청양고추는 씨가 있는 채로 곱게 다진다. 2 뚝배기에 된장과 고추장, 양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을 넣어 잘 섞은 후 멸치국물을 붓고 끓인다. 3 ②에 꿀을 넣어 바특하게 졸인 후 한 김 식혀 병에 넣어 보관한다.
찌개 막장은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었기 때문에 냉장실 보관은 5일을 넘기지 않도록 하며, 냉동실에 한 번 먹을 분량씩 보관하면 쌀뜨물이나 멸치국물이 끓고있을 때 바로 넣으면 되므로 간편하다. 찌개는 물론 전골, 국 등에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양념 막장 된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일본된장·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꿀 1작은술, 다시마 우린 물 ¼컵
1 냄비에 된장과 일본된장, 고춧가루, 마늘, 파를 넣고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끓인다. 2 바특하게 끓여 걸쭉한 농도가 되면 꿀을 넣어 잘 섞은 후 차게 식힌다. 3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다.
끓여 식힌 막장은 나물무침부터 고등어찜, 꽁치조림, 두부조림까지 만들 수 있는 양념장인데, 특히 고기를 구워 쌈을 쌀 때 쌈장으로 활용해도 맛있다. 보관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조림 맛간장 간장 2컵, 사과·양파 ½개씩, 국물용 멸치 5마리, 마늘 5쪽, 월계수잎 1장, 레몬슬라이스 1쪽, 통후추 5알, 다시마 우린 물 ½컵
1 사과는 씻어서 씨를 빼고 적당히 썬다. 양파는 굵게 채 썬다. 2 냄비에 멸치를 넣고 볶아 비린내를 없앤 후 다시마 우린 물과 간장을 넣어서 끓이다 나머지 재료를 다 넣는다. 3 간장이 반 정도 졸아들면 불을 끄고 맑은 간장만 망에 걸러 냉장 보관한다.
조림 맛간장은 조림과 볶음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2주일 정도 냉장 보관한다.
국물 맛간장 간장 1컵, 참치액 ½컵, 양파 1개, 마늘 5쪽, 생강 1½톨, 다시마 우린 물 ½컵
1 간장에 참치액과 다시마 우린 물을 붓고 한소끔 끓인다. 2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마늘과 생강은 슬라이스해서 ①에 넣고 끓인다. 3 40분 이상 끓여 ⅔ 정도로 양이 줄면 한 김 식혀 고운 면보에 밭친다. 4 식힌 국물용 맛간장은 냉장고에 넣어 수시로 국물 요리에 다양하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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