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인삼보다 몸에 좋다는 더덕,
하지만 손질이며 굽는게 쉽지 않아요.
더덕은 최대한 물기를 없애고 굽는게 포인트예요.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운 애교쟁이님의 레시피입니다.
재료더덕 400g, 송송 썬 실파, 깨소금 약간씩
◇ 더덕 밑간 : 참기름 2큰술,
◇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굵은 고춧가루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포도씨오일 2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1. 더덕은 껍질을 벗겨 세로로 반을 갈라줘요.
2. 심심한 정도의 소금물에 담궈 20분 정도 살짝 절여줍니다.
3. 마른행주나 키친타올를 이용해 최대한 물기를 짜주세요.
4. 종이타올 사이에 더덕을 놓고 방망이로 살살 두드려 펴요.
5. 참기름을 바르듯이 주물러주세요.
6. 준비한 양념장을 손질한 더덕에 고루 발라 30분 이상 간이 배게 둡니다.
7. 석쇠에 빈공간이 없게 다닥다닥 붙여놓아요.
8. 센불에서 앞뒤로 돌려가며 양념만 익히면 되요. 세번 정도 빨리 뒤집어주세요.
9. 더덕이 뜨거울 때 실파와 통깨를 솔솔 뿌립니다
10.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요.
Tip!!※ 더덕은 세로로 잡고 돌려서 사과껍질 벗기듯 까주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답니다.
※ 물엿이나 꿀을 넣으면 축축하게 늘어지므로 넣지 않아요.
※ 석쇠에 빈틈없이 놓아줘야 구웠을 때 탄 부분이 덜 생겨요.
※ 센 불에서 재빨리 굽는 것이 자신없다면 약한 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