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雜菜 란 뜻이 원래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붙이를 잘게썰어 볶은 것에
삶은 당면(고구마 전분)과 참기름으로 버무린 한국 고유음식,
여러가지 채소라는데 굳이 부추만 고집할 이유는 없는 법,
저는 집에 있는 채소란 채소는 막무가내로 무조건 잡다하게
집어넣어 영양의 보고를 만들려고합니다.
재료
당면170g, 채썬 돼지고기150g, 홍파프리카1개, 양파1개
양배추,부추,백만송이 버섯 적당량씩
고기양념:간장2큰술, 설탕1큰술반, 다진마늘 1/3큰술, 다진파1큰술,참기름1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당면은 삶아 깨끗이 헹궈 2~3등분으로 잘라 물기를 뺀다.
2. 1에 간장 1큰술, 약간의 설탕을 넣어 밑간한다.
3. 위에 제시한 고기양념을 넣어 재워놓는다.
4. 양배추, 양파, 홍파프리카, 부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5. 백만송이 버섯도 깨끗이 씻어 가닥을 떼어놓는다.
6. 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고기를 넣어 볶다가 양파, 버섯을 넣고
소금으로 간하면서 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