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토스트는 우유를 넣어 섞은 달걀물에 빵을 한 장씩 담근 뒤 기름 두른 팬에 익혀 만든다. 프렌치토스트에 토마토케첩과 설탕을 적당히 뿌려 먹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간단 간식이 된다. 반면 통식빵을 두껍게 잘라 그 안에 크림을 듬뿍 넣고, 달걀물에 적셔 오븐에 촉촉하게 구우면 색다른 프렌치토스트가 된다.
■준비재료브리오슈 통식빵 1토막, 달걀 3개, 소금·식용유 약간씩, 우유 1컵, 크림치즈 200g, 꿀·연유 1큰술씩, 레몬즙 2큰술, 레몬껍질 ½개 분량, 연유 1큰술 ■만들기 1 오븐은 180℃도로 예열해놓고, 통식빵은 5cm 두께로 두툼하게 잘라 빵 중간에 칼집을 깊게 넣는다. 2 달걀에 소금을 약간 넣고 우유를 부어 잘 섞는다. 여기에 바닐라에센스나 인스턴트 커피를 조금 넣어도 맛있다. 3 크림치즈, 꿀, 레몬즙, 간 레몬껍질, 연유, 소금을 볼에 넣어 섞은 뒤 짜주머니에 넣는다. 4 식빵의 칼집을 벌리고 ③을 적당량 짜 넣는다. 크림치즈가 빵 바깥으로 나오지 않도록 칼집 낸 부분에 짜주머니를 깊숙이 넣어 짠다. 5 크림치즈를 넣은 식빵을 ②의 달걀물에 담가 충분히 흡수하도록 재운다. 달걀물이 남으면 빵 위에 끼얹어가며 흡수시킨다. 6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⑤를 구운 색이 날 정도로 앞뒤로 굽는다. 7 구운 빵을 망 위에 놓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0~12분 정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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