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살과 새우가루로 맛을 낸 국밥. 순두부를 넣고 끓여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간다. 속 쓰린 아침이나 속이 더부룩한 날 준비하면 좋다.
재료(2인분)현미밥 2공기(140g), 순두부 200g, 새우살 150g, 마른 새우가루 2큰술(12g), 참기름 1작은술(10g), 천일염 1/3작은술(1.5g), 다시마물 3컵
만들기1. 냄비에 다시마물과 마른 새우가루를 넣고 불에 올린다.
2. 새우살은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뺀다.
3. 국물이 팔팔 끓으면 밥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4. 밥이 적당히 부드러워지면 새우살과 순두부를 넣고 참기름과 천일염으로 간한 후 한소끔 더 끓인다.
Health Up!달걀을 반 개 정도 풀어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다. 마른 새우가루는 감칠맛을 내는데 중요한 양념.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나기도 하고 자칫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양 조절에 신경 쓴다. 새우살 대신 닭고기나 돼지고기 안심 또는 뒷다리살 등으로 변화를 줘도 좋다. 이때는 새우살보다 양을 조금 적게 넣는다.
이렇게 차려 먹어요!순두부현미국밥+느타리버섯볶음+마늘피클 = 365.4kcal
새우살과 새우가루를 넣어 만든 순두부국밥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구아닐산을 함유한 버섯을 볶은 반찬을 곁들이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강장효과가 있는 마늘피클을 곁들이면 알찬 식탁이 된다.
조애경 박사의 '1식 3찬 다이어트 밥상'은...
정리·이수영
요리·안영숙
글·조애경 박사
도움주신 곳·도서출판 도도 02-739-76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