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여행의 맛여행지에서 맛본 음식은 특별하다. 이국적인 소스와 양념을 사용해 여행의 맛을 옮기는 시간, 오늘도 즐거운 홈메이드 셰프 놀이.
입에 착착 감기는 마법의 태국 풍미
레드커리 볶음밥재료밥 1공기, 오징어 1/3마리, 양파·청피망 1/3개씩, 레드커리 페이스트·꿀 1큰술씩, 후춧가루·고수·식용유 약간씩
만들기1오징어와 양파, 청피망은 모두 1cm 크기로 깍둑썰기하여 준비한다.
2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1의 재료와 레드커리 페이스트 1/2큰술을 넣고 중약불에 볶는다.
3채소가 반쯤 익었을 때 불을 약하게 줄이고 밥을 투하한다.
4남은 레드커리 페이스트를 넣고 신나게 볶는다.
5밥에 양념이 고루 배면 꿀을 넣어 마저 볶은 뒤 그릇에 담는다.
6화룡점정 맛의 포인트로 고수를 곁들인다.
Tip레드커리는 홍고추와 붉은색 위주의 향신료로 만든 태국의 전통 소스다. 한국의 청양고추보다 첫맛은 훨씬 맵지만 매운맛이 오래가지 않아 뒷맛이 깔끔한 편이다.
볶았을 때 향과 맛이 배가되는데, 강한 센 불에서 볶을 때 양념이 타기 쉬우니 불 조절에 신경 쓰도록!
기획_박소현 사진_유영준쎄씨 2013 8월호< 저작권자ⓒ제이 콘텐트리 쎄씨.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