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싱싱한 게살에 슴슴한 간장 맛의 조화가 일품인 간장게장은 대표 밥도둑이다. 게장은 담근 지 3~4일 뒤, 길어도 10일을 넘기지 않아야 가장 맛있다. 맛있게 먹으려면 숙성 후 게를 한 마리씩 랩으로 싸 냉동실에 저장하고, 게장의 간장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 먹을 때 섞어 낸다."
■준비재료 게장간장(가쓰오 육수·간장 500cc씩, 맛술 150cc, 청주 30cc, 설탕 60g), 꽃게 1kg, 소금물 적당량, 양파 150g, 대파·마늘 40g씩, 청양고추 5개, 생강 20g, 마른 고추 2개, 통후추 ½작은술, 레몬 ¼개 ■만들기 1 냄비에 게장간장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 끓인다. 2 산 꽃게를 냉동실에 바로 넣었다 2~3시간 지난 후 꺼내 다듬어 씻는다. 마지막엔 소금물로 헹군다. 3 양파는 굵게 채썰고, 대파는 반 갈라 5cm, 청양고추는 0.3cm,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썬다. 마른 고추는 가위로 자른다. 게장 담을 통에 손질한 채소들과 통후추를 담는다. 4 ③에 ①의 게장간장을 붓고 그대로 식힌다. 완전히 식으면 그 통에 게를 넣는다. 5 레몬은 즙을 짜서 넣고 껍질도 넣어 밀폐해 숙성시킨다. 이틀 후부터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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