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된장국찌개
밥이랑 후루룩~ 우렁된장국찌개
“찌개보다는 묽게, 국보다는 자박하게 끓여내는 국 겸 찌개예요. 국이랑 찌개를 따로 하기 귀찮을 때 내는 메뉴이지요. 밥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참 맛있어요. 우렁은 먹을 만큼씩 비닐 팩에 얼려두었다가 찌개 끓일 때마다 꺼내 쓰세요. 찌개가 끓고 마지막에 넣어야 질겨지지 않습니다.”
다시마물[다시마(20×20cm) 1장, 물 2컵] , 표고버섯 2개, 감자 1/2개, 호박 1/3개, 양파 1/4개, 청고추 1개, 된장 3큰술, 우렁 1/2컵, 고춧가루·다진 대파 1큰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 1. 다시마에 물을 붓고 센 불에 올린 후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다시마를 건진다.
- 2. 버섯, 감자, 호박, 양파는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청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송송 썬다.
- 3. 다시마물에 된장을 풀고 야채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 4. 물이 팔팔 끓으면 우렁과 고춧가루, 대파, 마늘을 넣고 걸쭉하게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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