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어제 컨디션이 영~~별로더니~~아침 부터 코맹맹이 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머리까지 띵한게~~아무래도 감기님이 오신듯해요~~
감기는 초기에 잡아야 하는지라
오늘은 뜨거운 차만 계속 홀짝 거리며 찬바람 쐬지 않을려고
집에소 콕~~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크리스마스 파튀나 연말 파튀에 제격인 요리 중~~
칠리 새우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와인이랑도 궁합이 짱이지만~~
션~~한 맥주~~그냥 아이들 간식~~
뭐 어떤 자리라도 더 소화하는 녀석이라~
강력 추천 해 드릴께요~~
보통은 밀가루 반죽옷을 입고 튀기지만~~
전 튀김과 칠리소스 맛을 그대로 늘기고싶어~
통으로 그냥 튀긴답니다....
그럼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을수 있어 영양적인 면에서도 굿이랍니다~~
요거 한접시면~~
행복하지요~~ㅎㅎㅎㅎ
거기에 살짝 곁들이기 좋은 닭날개와 감자는 오븐에서 담백하게 구워 낸거라~~
담백함과 깔끔함이 그만이랍니다..
달날개 같은 경우는 오븐에서 그냥 구워도 좋지만~~
전 기름에 살짝 한번 튀긴후~~
오븐에 넣어 그야말로 바싹함과 담백함을 다 잡은 녀석이라
손이 절로 간답니다~~
오늘은 유난히 칠리소스가 맛나네요~
가끔씩 제가 만들고도 반할때가 있는데~~
오늘소스가 그래요~~
칠리소스도 잘못만들면 뻑뻑하기만하고 깔끔함을 못느끼는데
오늘은 매콤 달콤 깔끔함을 한번에 잡은듯해요~~
소스 듬북 묻혀서~~한입~~
요맛에 반하지 않으실분 없으실것 같은데요~~
거기에 카레향이 솔솔 나는 감자구이는
아이들 단골 메뉴인지라~~푸짐하게 만들었는데도
부족하니~~
요 담백함이 느껴지시나요~~
껍질은 껍질대로~~속은 속대로 너무 맛난 닭날개 구이~~
감자를 칠리소스에 찍어서~~한입 드셔 보세요~~
입안가득 행복함이 절로 느껴진답니다~~
요 두가지만 살짝 만들었는데도 크리스마스 상차림으로 손색이 없지요~~
크리스마스에 나가 외식해보았자~~사람한테 치이고~~
복잡한 트래픽에 걸리고~~그러지마시고
적은 비용으로~~엄마가 살짝 솜씨를 부려보면 어떨까요~~
뭐 굳이 크리스마스가 아니라도 방학동안 무료한 아이들~~
맛나게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번진답니다~~
녹인 버터 한스픈에 다진 마늘 한스픈 소금 약간넣고 잘라둔 감자를 버무렸어요~~
거기에 녹말가루 한스픈에 카레가루 한스픈 을 섞어 마구 뿌려서 오븐에 넣었답니다~~
노르스름한 색감도 이쁘지만..
향긋한 카레향이 온 집안을 행복하게 만드네요~~
전 410도에서 뒤집어가며 한 20분 구운듯해요~~
닭은 올리브오일에 허브가루 다진마늘 후추 청주 한잔을 넣고
한 시간 정도 재워 둔 다음~전분가루 살짝 묻혀 기름에 한번 튀겨준 후 ~~
오븐에 구워 10~20분정도 구웠답니다~~요건 집집마다 잘해 드시니~~
아마 잘 만드실꺼예요~~
그냥 오븐에 구우셔도 좋아요~~
고추 기름에 마늘기름을 낸다음 다진 양파와 파프리카와 샐러리 한줄기를 잘게 다진걸 넣고 살짝 뒤적인후~~
케찹 4~5스픈에 칠리소스 한스픈, 굴소스 한스픈, 식초 한스픈,설탕이나 요리엿은 취향껏
넣으신후 물 반텁을 부어 잘 믹스하세요~~
사실 전 간을 보면서 조금씩 가감하는지라~~
딱 저만큼만 넣으세요~~이건 아니랍니다..
집집마다 입맛의 차이는 조금씩 있으니 간을 보시면서 만드시는게 젤 좋겠지요~~
오늘새우가 너무 좋더군요~~
여기에 청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두세요~~
전 거기에 전분가루만 묻혀서 살짝 튀겼답니다~~
보통은 마리 껍질 다 벗겨 반죽을 하지만..
오늘은 새우 한마리를 통으로 먹일 예정이랍니다~~
한 20마리 튀긴것 같은데~~ 튀기는 족족 한마리씩 가져다 먹는통에
남은게 몇마리 안되네요~~
보통은 소스에 묻혀서 내놓으시지만~~
바싹한 새우 튀김의 맛을 동시에 느끼기 위해
소스는 따로 셋팅하셔도 좋겠지요~~
요렇게 한접시 만들어주시면~~
파튀음식에도 손색이 없는 멋진 칠리새우가 만들어진답니다~~
어때요~~멋지죠~~
자 이제 션~~~한 맥주나 와인한잔씩 드시고
올 한해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서로서로 위로해주면 어떨까요~~
칠리새우 맛나게 드셨어요~~
튀김 음식이라서 싫어요~~하시는분들은 통채로 찌거나 구워서 칠리소스만 이렇게 곁들이셔도 좋아요~~
전 요렇게 하는게 어때요 하고 제시만 해드리는거지~~
꼭 이렇게 해드셔요~라고 협박하는건 아니니~~ㅋㅋㅋㅋ
자~~그럼 나가시기전에~~꾹~~하고 한번 눌러주시는 센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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