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꾸덕하게 말려 놓은가지로
집에 있는 파스타와 함께 토마소스에 버무려
치즈 듬뿍 얹어 오븐에 구웠답니다
가지를 약간 말려서 요리하니~~~
물기가 생기지 않고 씹히는 맛이 있어 좋답니다 ^^*
재료
잘라서 햇볕에 하루 정도 말린가지 100g, 펜네 50g, 양파 1/4개,
닭가슴살 100g(소금. 후추 약간씩), 강낭콩 삶은 것 3큰술, 소금 1/4작은술, 올리브오일 쓰는대로
토마토소스 1컵, 피자치즈 1컵 ~ 1컵반
만드는법
가지는 반 갈라 약간 도톰하게 어슷하게 썬 후 채반에 널어
하루 정도 약간 꾸덕꾸덕하게 말린 후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보관한다
닭가슴살은 소금. 후추 약간에 밑간을 한다
양파는 굵게 다지고 콩은 알맞게 삶아 놓는다
팬을 달궈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닭가슴살을 노릇하게 구워 사방 1cm로 자른다
토마토 소스 (피자소스)를 준비한다
토마토소스 만들기 : http://blog.naver.com/yummycook/70037463199
* 시판용 스파게티 소스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펜네는 끓는물에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내어
헹구지 말고 체에 받혀 놓는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가지를 넣고 충분히 볶아 준 후
팬네, 닭가슴살. 삶은 콩을 넣고 좀 더 볶아 준 후 소금. 후추로 약하게 간을 한다
다시 토마토소스를 넣고 버무려 준 후 내열 용기에 볶은 가지 파스타를 반을 담고
피자치즈의 반을 올리고, 다시 남은 가지 파스타를 올리고
다시 피자치즈를 듬뿍 올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치즈가 노릇하게 되도록 구워낸다
잠시 사이에 치즈가 약간 갈색으로 구워 졌어요 ^^
중간에 치즈를 넣었더니~~~
파스타, 가지를 치즈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좋네요 ^^*
우리 아들래미~~
군소리 없이 다 먹는 것을 보니, 맛이 좋은 것이랍니다
남편은 " 중간에 씹히는 것이 뭐냐? " 고 질문입니다... 가지 요 !!!
가지 말린 것은 그냥 올리브 오일에 볶으면서 소금. 후추로만 간을해도
쫄깃하고 맛있어요
몸에 좋은 가지요리가 그리 다양하지 하지 않은 것 같아
시도 해 보았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