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들어가 달짝찌근한 토마토소스를 싹~ 펴바른 다음
짭쪼름한 살라미와 뭉턱하게 자른 브리 치즈로 맛을 더한 샌드위치입니다.
노화방지에 좋다는 토마토, 양파, 마늘에 사과까지 들어간 토마토 소스는
달짝찌근해서 빵에 발라 먹기 좋으네요.
지지난 주말 농수산물 시장에서 토마토 한상자를 떨이로 사왔드랬습니다.
그냥 먹고, 갈아 마시고, 소스에 넣어 먹고,,, 일주일만에 토마토 반상자를 소화시켰으니
저도 몇년은 젊어졌을까요? ㅋㅋ
준비재료 :
< 토마토 소스>
토마토 작은크기 8개 (크면 수량 조절), 사과1개, 양파 중간크기 2개, 마늘 6쪽,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후추
< 샌드위치 >
포카치아빵 (또는 담백한 빵) 2쪽, 버터 약간, 토마토소스 적당량, 살라미(없으면 생략) 2장, 브리치즈(있으면 좋아요) 적당량
1. 사과는 껍질은 벗기고 잘게 썰고, 양파와 마늘도 잘게 썰어주세요. (마늘을 먹지 않거나 향만 베이게 할꺼면 잘게 썰지 말고 편으로 썰어주세요. )
2. 토마토는 꼭지 반대편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고 끓는물에 살짝 데친 후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주세요.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마늘을 넣어 오일에 향이 충분히 베이게 볶아주세요. 4. 여기에 준비해 놓은 사과와 양파를 넣고 소금과 후추간을 하고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5. 이제 토마토를 넣고 약불로 낮춰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주세요.
토마토 소스는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맛이 더 깊어져요. 함께 먹는 빵은 담백해야 제맛이 납니당! ^.,^
포카치아 빵은 반으로 잘라 한쪽 면에 버터를 얇게 펴 바르고 토마토 소스를 발라요.
(버터를 발라 코팅해주면 수분침투를 막아 눅눅한 샌드위치가 안됩니다용~~^^ )
살라미를 올리고, 브리치즈를 잘라 올려줍니다.
남은 포카치아 빵으로 덮고 먹기 좋게 잘라주면 끝 !!!
냠냠... 맛있게 먹어주기~~
블랙으로 연하게 탄 커피와 같이 먹으니 죽음이였슴다.... 크핫~~~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