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걸 뭐라고 이름지어야 할까요~~~ㅎㅎㅎ
바베큐 치킨레그와 카레 볶음밥~~~ㅎㅎㅎ
일주일 장을 보면 꼭 빠지지 않는것 중 하나가 닭다리랍니다..
30피스에 10불정도하니...
닭요리 좋아하는 울 강남매 일주일에 두번은 해줄수 있을 만큼 넉넉하기 까지 하니~~
이번주에산 닭 다리 반은 양념해서 볶아 먹고..
나머지 반은 아이들 입맛을 고려해
우리네 불고기 소스레 바베큐 소스를 첨가해서
구워주었더니~~
맛나게 잘도 먹네요..
닭다리 들고 한입 문 울 강양~~~
엄마~~이게 무슨 소스지~~
익숙한 맛인데~~뭔가 모르게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당연하죠~~익숙한 불고기 양념에 불향만 가미할려고 베베큐 소스를 넣었으니~~
불고기 양념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달고 찐한 바베큐 소스도 아닌것을~~ㅎㅎㅎㅎ
닭다리만 구워주면 강양과 강군 둘이서 20피스는 족히 먹어 치우는지라~~
카레향이 살포시 들어간 볶음밥을 추가해서 줬답니다.
닭다리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뚝딱하고 만들면 되는지라~~
오늘도 간단하면서 맛난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한입 문 닭다리~~기름기가 쪼옥~~빠져~~
담백함이 눈으로 느껴지시나요~
식어도 전혀 잡 냄새나 느끼함이 없어 야외에 나갈때도 너무 좋답니다..
거기에 카레 향이 솔솔 볶음밥하나 추가해주시면..
나가 드시는 외식 부럽지않답니다...
요 볶음밥 한입 드실라우~~ㅎㅎㅎ
아싹한 브로 콜리 씹히는 맛에~~~상큼한 토마토까지~~~
거기에 향긋한 카레향이 어우러져~~
느무~~맛나다~~ㅎㅎㅎ
울 강남매는 카레향이 찐~~한걸 싫어해서 양을 줄였지만
카레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을 조금 늘리셔도 되요~~~
카레 볶음밥에 곁들여지는 베베큐 치킨 레그~~
이보다 행복한 점심은 드물겠죠..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잘먹어주는 울 강남매가 있기에
전 오늘도 주방에서 서성이나 봅니다~~~
파와 마늘,매운고추 하나를 잘게 다져주세요..
거기에 불고기 양념이라고 보시면되요..
간장반컵 과 양파효소 반컵(매실이나 요리엿으로) 콜라 1/3컵,참기름 두스픈에 후추역간
(전 양파 효소를 넣어 양파즙을 넣지않았지만 요리엿이나
기타 설탕을 쓰신느 분들은 양파 반개를 갈아 넣어주셔요!!)
를 넣고 믹스하시면 거의 우리입맛에 익숙한 불고기 양념처럼된답니다...
거기에 시중에서 파는 바베큐 소스를 한컵 넣어주세요..
맛이 진하다 싶으시면 줄이시거나 더 늘리셔도 되요...
칼집 넣은 닭다리는 풍덩~~해서 하룻밤 재워주세요..
불고기 양념보다는 달콤하고
일반 바베큐 소스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해 우리입맛에 잘 맞는답니다..
간을 봐서 절대 짜다는 느낌이 들면 안된답니다...
41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앞뒤 잘 뒤집어 가며 구워주세요~~(한국은 한 200도쯤 되겠죠)
기름기는 쫘악~~빠지고 양념은 고루 배여~
그맛은 ~~물어보면 입아파요~~
오븐에서 익어가고 있을 사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중 볶음밥에 쓰일 재료를 골라 다져 주시고~~
달구어진 팬에 마늘편을 넣어 달달~~
그후 준비한 야채 넣고~~볶다가 밥 넣고~~거기에 카레 가루 한두스픈을 넣고
잘 믹스하세요,
한스픈을 넣었더니 향이 그리 강하지 않으면서 향긋함이 괜찮더군요~~
약간의 노오란 빛깔도 나죠~전 소금으로 간을 했지만
기호에 따라 굴소스도 괜찮아요~~
볶음밥 적당히 덜어~~
닭다리 두세개만 얹어줘도 한끼 식사로는 손색이 없답니다..
향긋한 카레향도 좋고~~
담백하면서 쫄깃한 닭다리도 좋고~~~
아이들이 싫어할래야 싫어 할수가 없겠죠~~
제 요리로 인해 오늘도 행복하셨다면
꾸욱~~하고 한번 눌러주시는 센스도 발휘하심이 어떨까요~~
손가락 운동은 침해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