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음식이 많이 남아
생선이랑 ,전이랑 넣고 계속 찌개를 끓여 먹었더니
이제는 슬슬~ 질리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된장찌개 끓여 먹을려고 마트에 갔더니
애호박 가격에 헐~ 했답니다.
요즘 정말 채소 사기가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단호박이 생각나 두부만 한모 사들고 왔네요.
단호박 새우 된장찌개.
냄비에
물 6컵,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1장,
손끝으로 잡은 다시용 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건 표고버섯 3개를
넣고 팔팔~ 한번 끓으면 뚜껑을 덮고 10분간 국물을 우려 줍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모두 건져 주세요.
껍질벗겨 손질해 냉동 해둔 새우살...200g을 언 상태에서 굵직하니 썰어 주었습니다.
전 달근한 진흙새우를 사용했습니다.
단호박 1/4통...270g을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속을 긁어 낸 후...
1~1.5센티 두께로 잘라 준 후 네모나게 썰어 줍니다.
찌개용 두부 작은모 210g을 깍뚝썰기 해주시구요.
새송이버섯 1개,양파 1/2개를 네모나게 썰어 줍니다.
대파 1/2대를 1.5센티 길이로 통썰기 해 준비 해줍니다.
된장 2큰술,고추장 1/2큰술,고추가루 1/2큰술,청국장가루 2큰술,다진마늘 1큰술
을 넣고 섞어 준비해 줍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표고버섯우린물 5컵을 붓고
새우살을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한번 팔팔~ 끓으면 준비한 양념을 풀어 넣고....
두부를 넣고 끓여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채소....
단호박,새송이버섯,양파,대파를 넣고 한번만 끓여 주세요~
거품은 한번 걷어내고 마무리간을 봐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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