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바게트를 만들면 하루 이내에 다 먹는 편이에요.
바게트는 구운 직후에 먹는 게 가장 맛있기도 하고
하루가 지나면 빵껍질이 눅눅해지는게 오븐에 다시 넣고 데워도 맛이 떨어지더라고요.
토요일날 바게트를 구웠는데 좀체 줄어들 기미가 안 보여서 프렌치 토스트로 만들었습니다.
저희 집 식구들은 프렌치 토스트를 좋아해요.
만들어두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사라져 버릴 정도로요.
그래서 요즘엔 눅눅해진 빵이나 이틀 지난 빵은 무조건 프렌치 토스트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
재료
바게트 8조각, 달걀 2개, 우유 70ml, 설탕 45g, 소금 약간, 계핏가루 1/2작은술, 버터 약간
볼에 달걀과 설탕, 소금을 넣고 저어주세요.
우유와 계핏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바게트를 넣고 앞뒤로 촉촉하게 적셔주세요.
팬에 버터를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바게트 레시피도 올리고 싶은데 정리하는 게 늦어져 번번히 못 올리네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릴 수 있기를... ^^;
↓아래의 분홍돌고래를 누르시면 더 많은 레시피를 보실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