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UN의 맛있는 선물"의 윤... 인사 드립니다..^0^...
오늘은.. 여름철 최고의 간식.. 옥수수와 감자를 맛있게 삶는 법을 소개 할까 해요..
사실. 감자와 옥수수.. 찌는거.. 별건 아니지요..
하지만!!.. 초보 주부들에겐 참으로 어려운 일중의 하나 입니다..
주부님들 마다.. 감자나 옥수수 찌는법이 다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또 조금씩.. 다르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제입맛에 맞추어.. 나름 맛있게.. 쪄먹는 옥수수와 감자 입니다..
여름철.. 아이들 간식으로도 참 좋구요..
얼마전.. 블로거 패밀리와 울진에 다녀오면서.. 서울로 오는 중간중간 3-4군데에
들러.. 옥수수를 사면서.. 찌는법을 배웠습니다..
그런데요??... 허걱.. 4군데 다~ 다른 비법(?) 이더라고요..
소심한 저로서는.. 맛있는 옥수수 찌는 법을 찾기위해..
4가지 방법을 다 사용해 봅니다....ㅋㅋ..
감자는 울진에서 지인을 통해 올라온 햇감자 입니다..
똑같은 감자를 가지고도 어쩔땐.. 포실포실하게 잘 쪄지고.. 어쩔땐.. 그냥.. 쪄지고..ㅠㅠ
나름 포실포실하게 찌는 감자!!.. 방법도 발견했네요...헤헤..
무더운 여름철.. 감자와 옥수수 쪄두면.. 어른도~ 아이도~ 모두 든든한 간식!!.. 입니다..
금방 쪄진 알록이 찰 옥수수 입니다..
보기만해도.. 손이 가지 않으세요??..
이빨에 끼지도 않고.. 씹을수록 쫀득쫀득하고 달큰한 맛에.. 한없이.. 먹게 되는
간식도둑!!....ㅋㅋ
알알이~ 알맹이가 부드럽게 톡톡 터지는 알록이 찰옥수수!!..
달큰하게 쪄진 포실포실 감자 한입 드셔보시면.. 완전 찐감자에 중독(?) 되는거 아세요?
아이들도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강원도에서 지인에게 부탁하여 택배로 받은 알록이 찰 옥수수 입니다.
옥수수 껍질을 벗겨내면..고운 빛깔을 자랑하는~.. 알록이 찰옥수수!!
울진에서 올라온.. 햇감자 입니다..
쪄먹는 감자는 분이 많이 나와 더욱 포실포실한 느낌이 좋은거 같아요..
옥수수 찌실때.. 어떤 분들은.. 옥수수 껍질을 다 벗기지 않고.. 쪄야.. 맛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다 제거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만의 노하우(?)이니.. 뭐라고 하지마세요~~..^^*
옥수수는 껍질과 수염을 제거한후..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한번 헹구어 준후..
냄비에 담아주세요.
(옥수수 10개 기준) 5L. 소금 2큰술. 뉴슈가 1작은술을 넣은후.. 소금을 물에 녹이신후..
옥수수를 담은 냄비에 부어주세요...
옥수수가 잠길듯 말듯~ 물을 부어 주세요..
냄비에 따라.. 물의 양이 달라질수 있으니.. 옥수수의 잠김 상태를 봐가며 물조절 해주세요.
센불에서 물이 끓어 오르면 반쯤 물의 양이 줄어들면.. 중불로 줄여 끓여주세요.
물의 양이 또 반쯤 줄어들면 약불로 줄이고 10분쯤 뜸을 들여 주시면 됩니다.
옥수수가 삶아지고 있는 동안.. 익힘 정도가 궁금하시면....
알갱이를 몇게 띠어.. 드셔보시면 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긴후.. 물에 헹구어. 냄비에 담아주세요.
이때.. 가운데에 사기그릇을 엎어 쪄주시면 좋아요~...
볼에(감자8개 기준) 물500ml. 소금 1작은술. 뉴슈가 1/2 작은술(무첨가 무방)을 넣고.. 소금을 완전히
녹이신후.. 감자가 담긴 냄비에 감자가 잠길듯~말듯~ 물을 부어 주세요!...
센불에서 끓이시다가.. 무리 1/3가량 남으면 약불로 줄인후.. 물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쪄주시면 됩니다..
뉴슈가 대신.. 설탕을 넣으셔도 되지만.. 설탕을 넣으시면.. 끈적이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단맛이 싫으시면.. 소금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포실포실하게 갓쪄진 감자 입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분이 덜나와.. 살짝 덜 포실포실한 느낌이지만..
이정도면~.. 성공(?)에 속합니다..
살짝 달큰한 맛에.. 너무너무 맛있는 감자 입니다..
먹다보면.. 한없이 먹게되는 맛~...
여름엔 이만한 간식이 없지요.. ^.*
입맛잃은 아이도.. 맛나게 먹는 YUN표~찐 감자..
어른아이 할거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드실수 있는 YUN표 찐 옥수수~...!!..
무더운 여름철!!.. 이만한 간식 없습니다....^^*
시원한 빗줄기에.. 잠시 더위를 잊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오늘하루도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더위를 잠시 잊게해주어 고맙긴 히지만..
그래도.. 비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오늘하루도 "YUN의 맛있는 선물" 방문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행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