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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믈렛 |
글쓴이: 미야 | 날짜: 2014-05-02 |
조회: 4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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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kcfI0g%3D&num=FR5KdhE%3D&page=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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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믈렛
재료 잘게 다진 감자 4큰술, 송송 썬 대파 3큰술, 달걀 2개, 간장·청주·식용유 1큰술씩, 올리고당 1/2큰술, 소금·후춧가루·통깨 약간씩
만들기 1 잘게 다진 감자는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뺀다. 2 볼에 달걀을 풀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해 달걀물을 만든다. 3 식용유를 두른 팬에 ①의 감자와 대파를 넣고 노릇하게 볶아 익힌 뒤 ②의 달걀물을 붓는다. 4 달걀물과 감자, 대파를 젓가락으로 흩트려가며 볶은 뒤 뒤집개를 이용해 3등분으로 접어 오믈렛 모양으로 만든다. 5 오믈렛이 뜨거울 때 접시에 담고 간장과 올리고당, 청주, 통깨를 뿌린다. 아이의 기호에 맞춰 토마토케첩이나 요거트소스를 곁들여도 좋다.
김영빈 선생님의 TIP '아이들이 밥을 잘 먹게 하는 노하우' 편식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작고 마른 체형에 감기나 기침을 달고 살아요. 그런 아이들의 엄마들은 아무거나 잘 먹는 아이들을 보면 무척 부럽지요. 특히 자신의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채소나 김치 같은 건강식품을 잘 먹을 때는 무슨 비법이라도 있는지 신경을 곤두세우며 물어보곤 한답니다. 혹은 "저도 어릴 땐 안 먹었는데 이제는 먹어요" 하며 관심 밖의 일인 듯 무시해버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거의 매일 밥과 김치, 된장찌개 같은 건강식을 먹고 자란 우리 세대와 엄청난 양의 가공식품과 첨가물 식품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시대는 무척이나 큰 차이가 납니다. 계속된 편식은 영양 불균형을 부르고 비만이나 성장 발달 저하를 가져오게 된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거부감이 심할 수도 있지만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엄마도 맛있게 드세요 엄마나 아빠가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아이에게 먹으라고 한다면 더더욱 먹기 싫어하지요. 이럴 땐 엄마가 아이에게 먼저 맛있게 먹는 시범을 보이세요. "시금치를 먹었더니 엄마가 뽀빠이처럼 힘이 세지네"라고 말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면 아이도 어느새 먹기 싫어하던 음식을 먹겠다고 달려온답니다.
혼자 먹게 해주세요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거나 흘리고 먹는다고 떠 넣어주는 엄마들이 많아요. 맛을 음미하고 스스로 수저질을 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세요.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스스로 수저질을 해 배고픔을 해결하는 습관을 가진 아이는 절대 편식하지 않는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의 식사시간을 보살펴주세요.
아이 전용 음식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은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예쁜 음식을 좋아하지요. 안 먹던 감자도 예쁜 쿠키 커터로 찍어주면 한 입씩 베어 먹는 재미에 식사하는 재미를 느낀답니다. 아이에게는 식사시간도 재미있는 시간이 돼야 밥투정이 없답니다.
배고픔을 느끼게 해주세요 편식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하루 종일 무언가를 먹고 있어요. 식사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충분히 놀게 해 배고픔을 느끼게 해주세요. 아이 전용 식기에 담아주세요 아이들은 자기만의 식기에 자기만의 음식을 먹을 때 성취감을 느껴요. 예쁜 식기에 자기만의 음식을 담아 주면 아이들은 의젓하게 잘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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