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는 주로 버터, 밀가루, 달걀 , 설탕의 혼합으로,
납작하게 구운 빵이란 말로 비스켓(Biscuit)이라는 총칭에서 분류되어 나온 말인데,
의외로 쿠키의 원산지는 페르시아지방이고, 이말의 어원은 네델란드어로 작은 케익이란 뜻이다.
나는 미국 살면서 쿠키를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보질 못했는데,
쿠키가 인기있기 있는만큼, 시중에 나온 수많은 쿠키는 너무도 다양하다.
다크초콜렛 쿠키도 있고 트랜스지방이 0인 저지방쿠기도 나왔다.
그러나, 중요한건 내가 쿠키를 먹지않는다는 것!!
쿠키(null)의 원산지는 페르시아지방이고, 이말의 어원은 네델란드어로 작은 케익이란 뜻.
나는 쿠키가 싫었다. 우선 지나치게 달아서 싫고, 딱딱해서 아무런 먹는 재미를 못느낀다.
그렇다고 내가 싫다고 먹는일에서 쿠키를 아예 제외시켜 버릴 수는 없는데,
아이들을 위해, 손님접대에 필요할때가 있기때문이다.
그럼, 쿠키 싫어하는 나도 먹을 만한 쿠키를 좀 다르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
초코쿠키를 가루로 만들어 바나나 밀크쉐이크에 넣어 먹는법이 있다(만드는법 아래 설명)
쿠키를 가루로 만들어 만든 빵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같이 얼려 아이스크림케익처럼 먹는 법(만드는 법 아래 설명)
초코쿠키 밀크세이크 만드는 법
재료(2인분)/ 크림든 샌드위치 저지방 초코 쿠키 4개, 초코시럽 2TBS(만들기 아래설명, 또는 시판용사용),
바닐라 아이스크림 1컵, 얼린 바나나1/2개 (옵션), 1/2 컵 저지방 우유
1- 크림든 초코쿠키를 믹서에 갈아 가루로 만든다.
(맨 쿠키는 입에도 대지않는 나는 요리에 쓰려고 아예 쿠키를 모두 갈아 다쓴 핫초코용기에 담아 두었다)
2-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우유를 블랜더에 갈아 밀크세이크를 만든다(쿠키가루 조금 섞음)
3- 컵에 초코시럽- 바나나 밀크세이크를 순서대로 붓고 쿠키가루로 토핑하면 끝!!
Tips. 요즘은 오가닉, 무지방 등 건강한 아이스크림이 나오니 잘고르면 다 나쁜건 아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고소한 초코쿠키가루 토핑한 밀크쉐이크~
사실, 이건 쿠키를 사면 봉지 뒷면에 있는 레시피인데, 약간 변형한 것이다.
Tips. 모든 포장식품의 설명서를 잘 읽어 보면 의외로 기본 레시피를 많이 발견한다.
다크초콜렛 토핑용 시럽 집에서 만들기
재료/ 다크초콜렛 4 조각, 연유3 TBS, 다크핫초코가루 4TBS, 밀크가루 3TBS을 소스팬에 넣고
낮을 불에서 서서히 녹이면 된다.
Tips. 시중에서는 토핑용으로 다양한 퍼지(Hot Fudge)를 싸게 파는데, 성분을 보니 모두 몸에 안좋은 화학성분과
방부제 투성이여서 직접 만들었다.
초코쿠키가루와 밀크쉐이크, 다크초코렛 시럽이 3층으로 보여지는 쿠키 먹는법이다.
바닥의 다크초코렛 시럽 섞어서 먹는 초코쿠키향이 가득히 전해지는 밀크쉐이크~
체리 초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
재료/ 저지방 초코쿠키가루(초코쿠키 10~12개 믹서에 간것), 버터 녹인 것 3TBS, 초코시럽 1/2컵(옵션,만드는 법 위에 설명),
바닐라 아이스크림 2컵, 체리시럽(만드는법 아래 설명)
1- 초코쿠키와 버터를넣고 블랜더에 갈아 섞는다.
2- 파이굽는 얇은팬에 버터칠을 해주고 (또는 일반 오븐용 시트에 둥글게 모양잡아도 됨)에 쿠키반죽을 펴 발라준다음,
예열된 중간불 오븐에 7~8분 굽는다.
3- 다 구워진 쿠키빵을 완전히 식힌다음, 초코시럽- 바닐라 아이스크림 순으로 펴발라 냉동실에서 얼려준다.
쿠키빵과 다크초코시럽을 섞어 모양틀에 넣은 다음, 바닐라 아이스크림 얹어 얼려도 된다.
체리 토핑시럽 만들기
재료/ 체리10~15개, 과일효소시럽 4TBS( 또는 설탕시럽: 물에 설탕풀어 걸죽하게 만든것)을 소스팬에 넣고
낮은불에서 서서히 끓여 걸죽하게 만든다.
파이 모양으로 자른다음~
체리시럽으로 토핑한다. 밤에 만든거라, 자연조명이 없어 완전 사진 구겼다...ㅠㅠ
쿠키빵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케익이 되었다. 그래서 먹는동안~ 찍는동안~ 뜨거운 조명아래 막흘러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