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1개(255g), 박력분 10g, 우리밀 20g, 찐단호박 3큰술, 모짜렐라치즈(원하시는 만큼)
우리밀이 없으시면 박력분이나 밀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감자는 작은 사각형으로 자른 다음, 쪄 줍니다.
찐 감자를 체에 넣어 한번 내려 줍니다.
내린 감자에 계란노른자 1개, 소금 1/4작은술을 넣고 섞어 줍니다.
박력분과 우리밀을 감자에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박력분과 우리밀을 한꺼번에 다 넣지 마세요.
반죽은 손으로 가볍게 빨리 뭉쳐 주시고 ,
반죽이 너무 무르다고 생각 되시면 밀가루를 더 넣어 주세요.
그러나 밀가루 많이 넣게 되면 뇨끼를 만들어 익혔을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뇨끼가 아닌 조금 딱딱한 뇨끼를 드신다는게 단점입니다.
반죽을 놓기 전에 바닥에 밀가루를 뿌려 줍니다.
반죽을 2등분으로 나누어줍니다.
반죽을 넓이 1.5~2cm의 긴막대로 만들어, 1cm간격으로 잘라 줍니다.
서로 붙지 않게 밀가루를 뿌려 줍니다.
뇨끼 모양이 어느정도 만들어 졌죠.
이제부터 삶아 볼까요.^^
냄비에 물을 붓고, 물이 끓어 오르면 감자뇨끼를 넣습니다.
감자뇨끼가 사진처럼 떠 오르면 건져서 찬물에 한번 담구었다가 건져 줍니다.
이제부터는 치즈가 쭉 늘어지는 소스를 만들어 감자뇨끼를 같이 곁들여 볼까 합니다.
팬에 버터 20g과 밀가루 1/2작은술을 넣고 볶습니다.
볶다가 밀가루가 갈색이 나기 시작하면 우유 1/2컵을 조금씩 나누어 넣어 줍니다.
우유가 끓어오르면 단호박을 넣고 뭉침없이 풀어 줍니다.
단호박이 뭉침없이 다 풀어지면 감자뇨끼와 치즈, 소금을 넣고 섞어 줍니다.
치즈가 녹으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맛나게 드시면 OK.
참 간단하죠.
감자뇨끼에 무늬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앙증맞은 한입크기로 치즈가 쭈~~욱 늘어지는게
정말로 맛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