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항산화 식품으로도 유명한 토마토는 소화불량, 속쓰림, 구역, 신물 등을 진정시키는데 좋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위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위점막을 보호해 속이 쓰릴 때 효과적이다.
비타민 A가 특히 풍부한 당근도 위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신물이 올라올 때 이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해 속 쓰림에 효과적이다.
단백질 보충제(프로틴)는 소화불량에, 속쓰림으로 식사가 어려울 때 영양공급을 위해 스무디에 첨가해도 좋다.
[스무디 만들기] 토마토 1개, 당근 1개, 프로틴 1스푼을 섞어 만든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을 때 영양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끓는 물에 익혀 기호에 따라 껍질을 벗겨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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