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따사로운 주말 입니다.
진달래 개나리는 벌써 파란잎이 무성히 나와 푸르름을 자랑하고, 아직은 흐드러지게 피어야 할 여의도 벗꽃은 이상기온으로 많이 움추려 들었네요.
그래도 5월의 따듯한 봄날의 주말이 되니- 어디론가 나가보고 싶은 생각이 꿀뚝! 누가 좀 불러 주세요. 꽃나들이 가고 싶어요~ㅎㅎㅎ
이렇게 나들이가 생각나는 봄날 나들이에 들고 가면 좋은 도시락을 소개합니다. 먹고나면 아주 든든한 떡갈비 도시락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하나만 먹어도 속이 아주든든하여 한끼 식사로도 문제없는 떡갈비 샌드위치랍니다.
◈ 봄나들이 든든한 도시락으로 좋은 떡갈비샌드위치 ◈
[재료] 샌드위치용식빵 8장, 떡갈비 반죽, 양상추, 상추, 양파2개 머스터드소스, 스테이크소스
떡갈비반죽은 해썹인증관에서 만든것이예요. 배송되어온 떡갈비는 냉동상태, 떡갈비 샌드위치소를 만들때는 해동을 하지 말고 그대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야채는 넉넉하게 준비를 하여 주시고, 양파는 1센치두께로 잘라준다, 떡갈비 반죽은 얼어 있을때 네모난 모양으로 그대로 잘라서 팬에 노릇하게구워준다.
* 집에서 만드는 떡갈비 반죽의 자세한 레시피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참고] ♪ 맛에 반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떡갈비
반죽이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잘 익지 않으 1센치지 정도의 두께로 자르고, 은근한 불에서 타지않게 익혀준다.
요렇게 맛있는떡갈비 샌드위치소가 만들어 졌답니다.
[참고] ♪ 두릅숙회, 두릅초밥,두릅떡갈비
식빵에는 마요네즈 or 버터, 크림치즐를 펴서 발라준다.
* 샌드위치를 만든뒤에 오래있다 드신다면 수분흡수가 덜되는게하는 버터나 크림치즈를 발라준다.
야채는 물기없게 준비하여 상추, 양상추,양파순으로 식빵위에 올려주고,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준다.(아이들이 먹을것은 허니머스터드를 뿌리면 된다.)
떡갈비를 올린뒤에 스테이크 소스를 뿌리고 다시 상추와 양상추를 올려준다.
[참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이스치즈 떡갈비
마무리는 식빵을 덮으면 된다.
이렇게 두툼하고 먹음직스러운 떡갈비 샌드위치가 완성이 되었답니다.
식빵의 가장자리는 개인의 기호에 짜라자르면 됩니다. 맛짱에는 그대로~ㅎㅎ
두투함 식빵의 부피를 줄이시려면 깨끗한 면행주에 물기를 묻힌후에 꼭짜고 샌드위치를 감싼뒤에 도마등으로 잠시 눌러두면 먹기 좋은 부피가 된답니다.
하지만! 나들이 도시락이니..ㅎㅎ 샌드위치용 포장지가 있으면 포장지로 포장을 하여 주시공~ 없으면 맛짱처럼으로 돌돌돌~^^
가장자리가 잘 붇지 않으면 테이프로 부쳐주시면 되요.
자~ 든든한 샌드위치 떡갈비 샌드위치 도시락이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제 나들이 갈까요? ㅎㅎㅎ
떡갈비 샌드위치는 두툼하고 푸짐하여 얌전을 더는 자리에서 먹기가 힘들지요? 그렇게 부담이 되시는 분은 반으로 자른뒤에 포장을 하여 주시면 되요.
맛깔스러운 떡갈비샌드위치는 만들어 먹어보니, 웬만한 남자분들도 하나 먹으니 배가 부르겠다고 하네요. (맛짱네 남자만 그런가요? ^^;;)
반으로 자른뒤에 다시 랩으로 포장을 하고 드실때는 살짝 벗겨서 드시면 되요. 드실때는 커피나 간단한 음료수를 곁들이세요.
자, 도시락 준비 다 되었고요, 보온병에 따뜻한 커피도 넣어두었어요.
완벽한 준비, 이제 봄나들이 가고 싶어요. 어느분이 불러 주실건가요? 전화주세요. 도시락 들고 달려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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