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 
  
오늘의 브런치메뉴. 
  
  
  
  
  
   
  
어느 패스트푸드점의 브랙퍼스트 메뉴로 
맥머핀이 있다면... 
  
  
  
  
  
  
  
제가 만든 머핀은...  
엄니머핀으로...할까요..?^^;; 
  
굳이 몇 가지 종류를 포스팅 하는 이유는 말이죠.. 
거창한 것이 절대 아니기에 그리하였답니다. 
  
한 가지만 떠억...하기에는... 
느무 간단시러움에.......ㅎ~ 
  
  
  
  
   
  
잉글리쉬 머핀을 만드는 포스팅은 좀 오래전... 
아기님의 부탁으로 인하여 만들었지욤~~~~~ 
이미...보라님부터 시작하여...실습을 종종 하시는 님들..^^ 
  
  
브런치의 최강자라고 생각되는 발효빵의 하나인 잉글리쉬 머핀. 
http://blog.daum.net/amstell/256 
이 곳을 눌러보시면 좌르륵....설명과 더불어 펼쳐질 것입니당~ 
  
  
쫄깃시러움 식감과 더불어~ 
모닝빵처럼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베이글처럼 크지도 않고... 
  
  
  
  
  
   
  
아침식사 또는 브런치의 빵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물론...한 개는..양이 안 차긴 하지만....ㅋㅋ~ 
  
  
먼저 채식을 생각하는 다이어트 하시는 님들을 위한 
구운 야채로 만들어진 
야채머핀 샌드위치~ 
  
요거이......절대 우습게 보시면 아니되와욤... 맛..^^* 
  
  
  
'두둥~~둥둥~~' 
  
재료 
잉글리쉬머핀 - 1개 
호박 - 동그란 모양으로 썰어 3개 
가지 - 동그란 모양으로 썰어 3개 
토마토 - 썰어서 1개 
슬라이스치즈 - 1장 
파마산 치즈 - 약간 
소금, 후추 - 꼬집어서...(pinch) 
  
*야채를 썰때 얇게 썰어주시기~ 약..0.5cm정도.....* 
  
  
   
  
베이킹팬에 유산지를 깔고 썰어 놓은 야채를 놓고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 그리고 파마산 치즈를 원하는 만큼 흩뿌립니다. 
  
예열된 350도F(180도C)오븐에서 약 10~13분정도 구워주시면 바로...완성이지요~ 
오븐이 없으신 분들은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지~~~져 주시와요~~~ 
  
  
  
   
  
잉글리쉬 머핀을 엄니스탈로...토스트 합니다.. 
아시죠..? 올리브유 잔뜩...그리고 역시나 팬에 놓고 굽기..^^ 
  
  
  
   
  
정말...맛나게 구워진 사랑시러운 야채들.. 
  
상추는 옵션~ 
토마토 올리고, 가지 올리고 호박도 올리고 마지막에 슬라이스치즈 한 장 올려 
오븐의 브로일(broil)을 이용하시거나 오븐토스터기에 넣어주시면.. 
  
또는...뚜껑이 있는 팬에 놓고 약불로 잠시... 
아니면...전자렌지에 넣고.... 
  
여하튼 치즈가 녹을 때까지 ...그렇죠..?^^ 
  
  
  
  
  
   
  
따끈한 야채머핀 샌드위치를 잘라봅니다... 
  
참고로 통밀 잉글리쉬 머핀이라는 것...당연히 아시겠지유..?^^ 
  
  
  
  
  
   
  
저에게는..... 
  
아주~~~~맛있답니다~~~음훼훼~~~^^* 
  
무엇보다도....소량이기는 하지만  
가능하다면 파마산 치즈....뿌려주는 것을 생략 아니 하셨으면 좋겠다...하는 바램. 
  
짭쪼름한 맛과 더불어 풍기는 느낌... 
savory....... 
향긋함의 기분좋음 그리고... 
은근한 자극.^^ 
  
  
  
  
  
   
  
오븐에 야채를 구울 때...조금 남아있던 호박을 댕강댕강 썰어 
옆에 놓고 같이 구웠다는...^^ 
  
  
  
  
  
   
  
샌드위치와 더불어 행복한 짝꿍입니다..^^ 
  
그렇다면 savory스탈의 샌드위치 하나 더 보여드릴께요. 
엄니맘대로 제목이기는 하지만... 
  
발사믹양파머핀 샌드위치..라고... 
  
'두둥~~둥둥~~' 
  
재료 
잉글리쉬 머핀 - 1개 
양파 - 반개 
발사믹식초 - 1큰술정도.... 
소금 - 아주..조금만 꼬집어서. 
모짜렐라 치즈 - 원하는 만큼.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양파를 채썰어 넣고... 
소금과 발사믹식초를 넣어줍니다. 
익혀지는 정도는 원하시는 스탈로 해주시면 되어요. 
  
예를 들어... 
거의 생양파정도의 볶기부터....캬라멜화 되는 시점까지~ 
  
토스트한 베이글에 상추를 깔고..(상추는 역시나 선택사항입니다) 
그 위에 볶아준 양파. 
그리고 이번에는 모짜렐라 치즈를 얹었네요. 
  
역시나....야채머핀 샌드위치와 같은 방법으로 치즈를 녹여주시면 완성이랍니다^^* 
  
  
  
  
  
   
  
소량밖에 남지 않았던 치즈인지라  
강판에 갈지 않고 칼로 썰어서...쓱싹...^^;; 
  
  
  
  
  
   
  
발사믹식초의 향. 
이 녀석이야 말로 완전....savory시러움의 극치.ㅎ~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음에도 왜... 
레드와인 한 모금이...생각나던지..ㅋ~ 
  
  
  
  
  
   
  
직접...맛보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강.추.~^^* 
  
  
  
  
  
   
  
양파를...또는 아스파라거스나...파프리카 종류를 발사믹식초에 볶아보세요. 
  
발사믹식초 드레싱을 이용하는 샐러드와는 또 다른 느낌과 식감으로.. 
조금은 색다른 야채의 맛을 즐기실 수 있으실 꺼야용~~~^^ 
  
참고.....돈가스 샐러드에서 사용한 발사믹 드레싱을 보시려면.. 
http://blog.daum.net/amstell/415 
  
  
  
이번에는 써누녀석과 수인공주과 환호한 샌드위치입니다. 
일명...핏자머핀 샌드위치..라고..^^; 
  
'두둥~~둥둥~~' 
  
재료 
잉글리쉬 머핀 - 1개 
토마토소스 - 1큰술 
베이컨 (또는..원하는 햄 종류, 소세지) - 1장~2장정도..취향껏입니다 
*참고로 엄니는 fat이 적은 turkey를 이용했어욤...보물들 살땜시..^^* 
콘 - 1큰술 
모짜렐라 치즈 - 원하는 만큼~ 
  
*잉글리쉬머핀은 미리 토스트 해 주시구요~*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구워놓은 터키햄을 올리고.. 
콘을 또 올리고.. 
마지막 모짜렐라 치즈를 덮어.... 
  
마찬가지로 치즈를 녹인 후..먹습니다.^^ 
  
  
  
  
  
   
  
간단한데 말이죠...맛있다는 것이죠..ㅋ~ 
  
그렇지않아도 내용물만으로도...충분히 맛있는 것을 
머핀의 쫄깃함으로 인하여 
더욱... 
호들갑시러움. 
  
쪼아쪼아쪼아~~!!!ㅎ~ 
  
  
  
  
  
   
  
이 녀석은 왠지 모르게 든든시러움 이여요. 
  
써누녀석의 요청으로 콘을 넣기 시작했는데 
없을때는 걍..패쑤~~~~ㅋ~ 
  
양송이 버섯을 댕강댕강 잘라서 볶은 후 올려도 역시나 변함없이 맛있는 맛이겠죠?^^ 
  
  
  
  
  
   
  
오늘은... 
써누녀석이 돌아오면 간식으로 주기 위하여 하나...^^ 
  
  
  
  
마지막.....샌드위치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제가...정말 정말....좋아하는... 
sunny side muffine.... 
써니사이드 머핀먹기..라고 할까요..?ㅎ~ 
  
  
  
  
   
  
무엇인줄 아시겠죠...?^^ 
  
  
  
  
  
   
  
넹~~~~~~달걀입니다. 
  
한쪽만 익혔다고 하여....sunny side. 
많이들 아실꺼에요~^^ 
  
  
  
  
  
   
  
포크의 끝이 향하는 의미는..? 
  
  
  
  
  
   
  
살짝.... 
누르기만 하여도 토옥.... 
캬~~~~~ 
  
그 어떤 소스도...무엇도....필요하지 않은 순간. 
  
약간의 소금과...색감을 위하여 파슬리 약간...^^; 
  
  
  
  
  
   
  
말이 필요할까요...? 
  
  
  
  
  
   
  
아침식사로... 
가벼운 브런치로... 
  
쵝오입니다. ^^* 
  
  
그러고 보면... 
친정아버지께서 참으로...빵을 좋아하신다는...떡도 마찬가지 이지만요..ㅎㅎ 
제가 아빠의 식성을 닮아서 
음식을 먹을 때면 꼬옥....마지막에 서로 눈치보기..ㅋ~ 
  
딸 먹으라고 건네주시는데 
그것을 또 내는...좋다고 먹습니다..싹싹.. 
  
시집가고....아이들 둘 낳고 나서야.......... 
이제서야 조금... 
  
어버이의 날이라서 그럴까요...? 
시부모님께 그리고 친정부모님께 전화해야 하는데 오늘따라 왜이리..목메이는지.. 
  
청승입니다..^^;; 
  
  
  
  
  
   
  
마지막의 달걀머핀은 말이죠~ 
외할아버지께서도 좋아라 하셨어요..ㅎㅎㅎ~ 
  
야채머핀 샌드위치또한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으리라  
믿는 바, 
행복한 어버이날이 있는 주말. 
  
골라먹는 머핀샌드위치로 울 님들의 하루에 조그마한 즐거움이 생겼으면 하는  
엄니의 바램입니다~~~~^^* 
  
  
  
   
  
어떤 녀석으로...골라 드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