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맛있는 간식요리

Home > 요리 > 테마요리 > 맛있는 간식요리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도시락으로 좋은...조회 348131  
피자토스트조회 344043  
두부탕면조회 335208  
영화관 나초 부럽지 ...조회 296620  
오징어덮밥~~조회 276596  
핫케이크 가루로 롤케...조회 261343  
쫀득함의 최강자 미니...조회 251301  
브런치 만들기조회 207515  
간편한 야식 치즈 떡...조회 199496  
어니언링조회 198826  

이전글 다음글 목록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글쓴이: 스위티  |  날짜: 2011-02-12 조회: 3417
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UkcfI0g%3D&num=FxlMcQ%3D%3D&page=5   복사

며칠동안 햇살이 쨍~하다 못해 짱짱시럽게 비추던 밴쿠버의 하늘.

나도 모르는 사이,

미간에 주름을 만들정도로 샤방샤방했던 겨울 햇빛 아저씨. 햇빛 아줌마..?

 

 

어찌되었든 그러했던 날씨라는 야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보슬보슬..내리던 비가 부슬부슬..시럽게 바뀌더니 끝내는

쫘아~!!!!!!!!악...!!

 

그럼...그렇지..밴쿠버의 겨울비가 끝났을리 없지..ㅡㅡ

 

 

그래도 왠지 오늘은 머릿속이..

마음속이 어제보다는 조금 가라앉은 듯 싶기에, 내리는 겨울비는 다른 날에 미쳐 느끼지 못했던 그 무언가를

전해주는 듯..싶어요.

 

 

참고로 겨울비땜시 살짝 으슬한 지금.  밴쿠버는 영상 8도입니다.

-김씨 아줌마 기상캐스터- ^^*

 

 

 

브라우니.

이러한 브라우니, 저러한 브라우니, 조오기 브라우니, 여기 브라우니 등등등.

브라우니 베이킹은 무지하게 많이 만나보셨죠?

 

이미 뜨거운 빵집에서도 가끔씩..허전하다 싶으면..뭔가가 올것 같다(?)...느껴지면

이 아줌마는 브라우니 종류를 떠억..내놓는 것 같기도 합니당.^^;;

 

자,

발렌타인.

남친에게 정말이지 진~~한 브라우니 한 조각이라도 직접 만들어 건네고 싶은데 오븐이 없다..! 하는 처자분들.

 

남편에게 만들어준다기 보다도 뭐..매번 오븐에 구운 맛은 익히 알고 있으니,

이 기회에 전자렌지 한번 이용해봐..? 하는 울 아줌씨들.

 

 

시........................................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작!!!!!!!!!!!!!!!!!!!!!ㅋ~

 

 

재료만 준비하시면 무쟈게 간단합니당~

 

 

'두둥~~둥둥~'

 

재료

 

버터 - 115g

코코아파우더 - 60g

설탕 - 170~200g

달걀 - 3개

밀가루 - 115g (중력분)

쵸콜렛 칩 - 100~120g

호두 또는 피칸 - 70g 정도.

 

슈가파우더 - 적당히 (선택사항입니다)

 

 

*사용한 전자렌지용 볼의 가로세로 크기는 약 21*14cm입니다*

*달걀은 미리 살짝 풀어주세요*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1. 전자렌지용 볼에 버터와 코코아가루를 넣어 버터가 녹을때까지 전자렌지에서 돌려주세요

2. 설탕을 넣고 섞일때까지 저어주고

3. 달걀을 넣고 또 섞일 때까지 저어주고

4. 밀가루를 넣고 또또 저어주고

5. 마지막으로 호두와 쵸콜렛칩을 넣어 가뿐히 섞어주세요

6. 전자렌지용 그릇에 유산지를 깔아 5번의 혼합물을 부어줍니다.

   그대로 전자렌지에 넣어 브라우니의 흐물거림이 세팅될때까지, 약 4~7분정도 돌려주시면 완성.

 

Tip

꼬치테스트 한 번 해보시구요.

종종..꼬치테스트가 뭔가요..? 하며 물어보시는 님들을 위하여..

오늘의 경우뿐 아니라 일반 베이킹을 하고 나서는 완성의 여부를 알기 위하여 길다란 꼬치를 베이킹의 가장 두꺼운 부분,

아마도 거의 가운데 부분일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 부분을 꼬치로 찔렀다가 뺀 후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으면 모두 구워진 것이랍니다.

*발효빵의 경우는 생략하셔도 되어욤..^^*

 

 

 

*느무 쉽죠....^^*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까무잡잡한 이 녀석.

브라우니가 맞습네다.^^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이미 만들어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경우, 전자렌지를 이용한 브라우니는 처음이였거든요.

 

어머나..?

생각보다 괜찮은걸..?

여기까지는 일단 완성품을 "만나자마자"까지의 느낌.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한조각 잘라 물끄러미 바라보며

혼자서 중얼중얼.

 

맛은 어떨까..어떨까..어떨까..?^^

 

 

햇살이 비추던 날 만들었던 브라우니였기에 그러했을까요.

왠지 더욱 어여삐보였다는.

 

고로, 이 시점에서 일단 점수 더 높여주고.ㅋ~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무언가를 처음 만난다는 것은

사람에게나 사물에게나 설레임이 따라오나 봅니다.

 

살짝 흥분되었던 이 날의 마음.

 

결코 나쁘지 않았더라죠..

어쩌면, 마치 처음 브라우니를 만들었을 때도 이러했으리라..믿어요.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부드러움이 함께 했어요.

포슬함이 함께 했어요.

 

혹시나 너무 달달한 맛일까봐 은근히 걱정되는 분들께.

결코 진한 달콤함.

아니랍니다.^^

 

설탕을 180g정도 넣어주었음에도 그닥 달달구리함을 느낄 수 없었던

착한 브라우니.

 

고로???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슈가파우더를 사정없이 뿌려보았시욤. ㅎ~

그~제서야 내가 원하는 달콤함에 거의 근접하고.^^

 

많은 조각으로 나누었기에 가족에게는 물론이요, 여기저기 몇 조각씩 맛을 전해드렸는데 말이죠.

좋다는 반응입니다.

 

 

한가지 약간 아쉬웠다면,

느낌상.

윗면이 조금 빨리 마르는 듯하다고 할까요..?

 

그러니, 완전히 식히지 마시고 뜨거운 기운만 날아가면 곧바로 밀폐용기에 넣어두심이

좋을 듯 하다는 엄니생각입니다.

 

 

 

역시나 단맛을 그닥 선호하지 않는 남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쉽고 간편한 전자렌지 브라우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습니다.

 

후딱 만들어 보세용..^^*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주저앉은 기분에도 썩 괜찮은 묘약과도 같아요..

저에게는 말입니다.

 

 

 

궁.

속이 괜찮아졌습니다.^^

체한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만 느무 걱정들을 해주셔서.....

 

 

아프면..

가족을 챙겨주는 것도 모자라게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한번더 보내 줄 웃음도 사그러들고..

여러가지 부정적인 사항들이 더 많기에 애를 좀 썼더니 괜찮아지네요.

 

저는 아줌마가 진정 맞나봅네다.^^;;

 

 

내일 아침에는 짝퉁 발렌타인 무엇인가를 보내드릴께요.

신랑이 붙여준 이름입니다. 풉~ㅋ~

 

주말을 맞이하여 편안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설명이 필요없다 - 전자렌지로 만드는 발렌타인 브라우니

 

 

 

자신의 오븐에서 빵 같지 않은 빵, 과자 같지 않은 과자와 눈빛을 맞춘다 한들

엄마의 손, 아내의 손, 그리고 딸의 손, 가끔은 아빠의 손에서 탄생한 베이킹이라면 웃음 지을 수 있다고 믿어보는 단순한 아줌마.

객관적 식감을 떠나 탄성까지 나올지도 모르는 ‘매직’이라고 부르고 싶은 자신의 베이킹.

 

바로 그 순간을 나는...사랑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2,501
규아상규아상조회: 1
규아상여름에 먹는 찐만두로 해삼 모양으로 빚었다 해서 미만두 라고도 한다. 소는 쇠고기와 여름 채소인 오이로 만들며, 일반 만두와 달리 소를 볶아서 익히기 때문에 잘 쉬지 ...
[ 맑음 | 2014-05-23 ]
월과채월과채조회: 1
월과채 월과 는 애호박의 고어로 애호박이 제철인 여름에 굵직하게 썰어 볶아 먹던 요리다. 여름철에는 당면으로 만든 잡채가 쉽게 상하므로 당면 대신 애호박을 많이 넣고 차전병,...
[ 된장소녀 | 2014-05-23 ]
임자수탕임자수탕조회: 2
임자수탕체면을 중시하는 양반들은 뜨거운 음식 대신 얼음을 넣은 찬 음식을 먹고 체면을 차리는 피서를 즐기곤 했다. 임자 는 깨를 말하며 한방에서는 거승 이라 하여 달리는 ...
[ 초록샤인 | 2014-05-23 ]
송이 미역죽송이 미역죽조회: 2
양송이 버섯의 향과 섬유소가 많은 미역이 조화를 이룬 부드러운 맛의 죽.재료불린 쌀 30g, 양송이버섯 10g, 당근 10g, 양파 3g, 마른미역 5g, 참기름 2g, 물 ...
[ 아인 | 2014-05-23 ]
버섯 참치 무른밥버섯 참치 무른밥조회: 1
죽과 밥의 중간 형태로 참치, 표고, 무 등이 들어있는 부드러운 한 그릇 음식.재료불린 쌀 30g, 물 92g, 참치살 10g, 표고버섯 5g, 무 5g, 양파 5g, 참기름...
[ 물망초 | 2014-05-23 ]
 밥스틱 밥스틱조회: 1
카레향이 솔솔 나는 밥을 바삭한 춘권피에 싸서 치즈를 넣고 말은 밥요리.재료당근 다진 것 10g, 양파 다진 것 15g, 홍피망 다진 것 10g, 청피망 다진 것 10g, 햄...
[ 쏘이 | 2014-05-23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