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간식요리

따로 또 같이 크렌베리가 쏙쏙 동글동글 모닝빵^^

하이 여러분~~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 됐어요

아니아니죠 ㅠㅠ

여우는 휴가일에 맞춰서 비가 오시는 바람에

랑이랑 잠깐 나들이 다녀와서 집에서 방콕(ㅎㅎㅎ)하고 있답니다

사실 이번 휴가때는 서해안으로 갈려고 했어요

그쪽에 여우가 가입해 있는 요리카페 회원이자 방송에도 나오신 블친님이 하시는 횟집이 있어요

그래서 겸사겸사 떠날려고 했는데

이런~~어제부터 비가 계속 옵니다요 ㅠㅠ

그래서 울랑이가 다음번으로 미루자고 하는 바람에 이렇게 집에서 컴질이나 하고 있슴다 ㅋㅋ

요리하기 좋아하는 여우가 집에 있으면 뭐할까요???

그렇죠 ㅎㅎㅎ

음식만들기 놀이하고 블로거에 포스팅하는 겁니다 음하하하~~~

서해안 못가는 대신 거가대교 구경하고 와서

빵반죽 만들어 빵만들기 놀이했답니다

새콤달콤 팔방미인 크렌베리 듬뿍 넣고 동글동글 모닝빵 만들어 딸랑구랑 쪽~~찢어 먹었어요

크지 않아 한개씩 들고 먹기 좋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속재료는 내맘대로 넣어서 만들어 먹을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네요 ㅎㅎ

그럼 동글동글 모양도 이쁜 모닝빵 만들어 볼까요^^

셀리님 레시피 참고했답니다^^

재료:강력분 300g,이스트5g,소금6g,설탕30g,우유145g,계란11/2개,포도씨유20g,크렌베리 두줌

계란을 발라서 더 먹음직 스러워요 ㅎㅎㅎ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닝빵도 매력적이지만 요래 떨어져 있는 것도 괜찮으네요 ㅋㅋㅋ

빵속에 콕콕 박혀있는 크렌베리가 새콤달콤하니 맛나요^^

여우는 제빵기반죽을 합니다

팔뚝은 굵은데 체력이 저질 체력이라 ㅠㅠ

제빵기 반죽의 과정은 맨아래 물이나 우유등 흐르는 재료를 넣구요

그위에 체쳐준 밀가루를 올려주구요 이스트 소금 설탕을 서로 닿지 않게 구석구석(ㅋㅋ)에 놓아줍니다

세가지 재료를 살짝 살짝 밀가루로 코팅을 시켜주고 포도씨유 계란을 넣고 반죽코스로 윙~~~~~~돌려주어요 ㅎㅎㅎ

반죽이 될동안 럼주에 크렌베리를 넣어서 전처리 해 줍니다

으헉~~럼주는 넘 독해요 ㅎㅎㅎ

제빵기에서 반죽에 1차발효까지 끝내고 나온 반죽입니당~~당~~

원하는 크기로 분할해주고

동글동글 둥글려준 후 오믄팬에 팬닝하고 2차발효에 들어갑니다

아시죠 시간은 중요치 않다는거~~

두배로 빵빵하게 부풀때까정 ㅎㅎ

요래 빠방~~하게 부풀었어요 ㅎㅎㅎ

위에 계란을 발라주고 190도예열 오븐에 10~15분 정도 색을 봐가면서 구워 주어요

여우는 6분가량 남았을떄 호일을 덮어 주었어요 ㅎㅎㅎ

빤닥빤닥 동글동글 노릇노릇 푸하하^^

버터없이 구워 건강하고 엄마손으로 만들어 안심되는 모닝빵~~

금방 구워 뜯어 먹는 빵의 맛은 정말 만들어 본 사람만 알죠 ㅎㅎㅎ

오밤중이라 다 굽지는 못하고 반죽의 반은 냉장고로 슝~~저온발효하러 들어갔구요

여섯개 구워서 랑이랑 딸랑구랑 여우랑 두개씩 사이좋게 먹었어욤~~

새콤달콤 크렌베리가 쫀득하게 씹히면서 쭉 뜯어지는 빵결이 너무 매력적인 모닝빵입니다

포스팅 마치고 나면 나머지 반죽으로 빵구우러 여우는 주방으로 뿅하고 갈거랍니다

그럼 울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여우네 놀러 오셔서

가실때는 추천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