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홍 황 주황 파프리카 조금씩, 대파, 베이컨, 식용유, 맛간장,
참기름, 소금, 체다치즈
1. 오븐에 구울 그릇 내부에 기름칠을 해두고
2. 밥과 잘게 썬 파프리카를 소금과 맛간장, 참기름 간을 하여 볶고
3. 젠앤락에 베이컨을 내용물을 넣고 잘 감쌀 수 있게 깐 뒤,
4. 볶은밥을 1겹 깔고, 체다치즈 깔고~
5. 그 위에 다시 볶음밥 깔고
(골고루 깝니다. 사진으로는 속에 치즈를 깔았다는 걸 보이기 위해 반만 깔았어요)
6. 베이컨을 골고루 감싼 뒤 위에 오븐에 넣어도 되는 그릇을 얹어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습니다
(위를 눌러주지 않으면 베이컨이 구워지면서 마구 구부러지므로 다 벗겨져요~)
7. 한 김 식힌 뒤, 뒤집어 뺍니다
8. 조금 더 식힌 뒤, 칼로 썰어 냅니다
속에 체다치즈는 오븐의 열에 의해 녹아서 밥 사이에 스며 드는 중이구요~
허니머스터드소스를 곁들였어요
원래는 두부미트로프 만들려다가, 두부가 없어서 볶음밥을 넣은 거거든요~
속에 넣을 재료는 원하는대로~ 취향껏 바꿀 수 있답니다
김치볶음밥이나 불고기볶음밥을 넣어도 좋고, 삶은 감자나 고구마 으깨서 치즈와 같이 넣어도 좋고,
김밥처럼 양념만 한 밥에, 간해서 볶은 야채나 버섯 등의 재료를 길게 넣어 구워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