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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다.. 연근정과 |
| 글쓴이: 쏘이 | 날짜: 2012-02-27 |
조회: 10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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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startools.co.kr/view.php?category=VUYaIVo%3D&num=EBhKcxA%3D&page=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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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춥고 눈소식이 잦은 겨울입니다.
그러나 자연의 순리에 맞춰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고 입춘에 불어오는 동풍이 추위를 녹이면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땅속에서는 새순이 돋아나겠지요.
어느새 자라난 봄나물로는 오신반을 만들어 입춘을 맞이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되새겨 봅니다.
#1 눈 내리다.. 연근정과
연근을 얇게 저며 가장자리를 곱게 다듬으면 마치 눈 결정과 같은 모양이 된다.
여기에 꿀과 조청을 입혀 연근정과를 만든다.
연근정과에 설탕을 솔솔 뿌리면 흡사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이 겨울 풍경을 닮았다. 깔끔한 전통차와 잘 어울린다.
* 연근정과가 담긴 접시는 정소영의 식기장(02-541-6480)에서 판매.
조리시간: 30min | 재료분량: 4인분 | 난이도: 중
재료: 연근 600g, 조청 1컵, 꿀 5큰술, 식초 2큰술, 소금 1작은술, 물 6컵
1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0.7㎝ 두께로 썬 뒤 가장자리를 다듬어 눈 결정 모양으로 만든다.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연근을 데쳐 찬물에 헹군다.
2 냄비에 연근과 물, 조청, 소금을 넣어 처음에는 센 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뚜껑을 열고 약한 불로 낮춰 서서히 졸인다. 정과는 서서히 졸여야 윤기가 나고 투명하게 된다.
3 거의 다 졸여지면 마지막에 꿀을 넣어 살짝 더 졸인 후 한 김 식힌다.
#2 눈을 끓여 차를 우리다
조선 후기 문신 홍현주는 눈 녹인 물로 차를 우린 맛을 '차갑게 빼어난 맛 갈증 풀기에 알맞네'라고 칭송한다.
깨끗한 눈을 녹인 물로 차를 우려 마시면 맑고 깨끗한 맛이 좋아 눈이 내리는 날만의 특별한 정취를 선사한다.
* 다기세트는 정소영의 식기장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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