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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요즘은 차례음식이 많이 간소화되었지만
그래도 시댁과 친정에서 주신
음식들로 일주일정도 시장 갈 일은 없지요
늘 인기없는 두부전을
맛있는 두부버거로 만들었습니다
고기산적과 나물을 넣어서
칼로리도 낮고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솔솔 나는 두부버거
솔나리와 와인한잔 하면서 먹었습니다^^
재료: 두부전 220g, 고기산적 50g, 나물 50g, 달걀1개
양파 1/4개, 빵가루 3큰술
분량: 2인분(두부버거 4개)
고소하게 부친 두부전과
쇠고기산적(또는 돼지고기산적)과 나물(시금치, 고사리, 콩나물)...
두부전은 대충 잘라서 볼에 담고 장갑을 낀 손으로 곱게 으깨고
나물도 꼭 짜서 작게 잘라서 넣고...
고기산적과 양파도 작게 잘라서 넣고
달걀과 빵가루 넣고 끈기가 나도록 치댑니다
반죽을 4등분 하여 둥글게 만들어 양손으로 주고 받으며 공기를 빼고
양면을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나물이 살짝 보이니 더욱 먹음직스럽네요~
케찹이나 스테이크소스 살짝 뿌리고
야채와 과일 곁들이면 레스토랑 분위기~
부드럽고 고소한 맛~
설날 두부전과 나물로
고소한 두부버거 즐겨 보세요^^* |
오늘의 요리
